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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산팩, 자체 기술력으로 개발된 고품질 특수 포장제품으로 호평

[=아시아뉴스통신] 박종일기자 송고시간 2019-02-21 09:49

대량포장 중심이었던 과거와 달리 핵가족, 1인 가구시대가 도래하면서 소량의 포장으로 변화하고 있다. 더불어 온라인 택배배송이 일반화되면서 택배 포장도 대중의 삶에 더욱 익숙해졌다. 이러한 시대의 흐름에 발맞춰 고객에게 자체 기술력 기반으로 개발된 고품질 특수 포장제품을 선보이면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포장재 전문기업 ‘다산팩’이 화제이다.

2002년 출발한 다산팩은 포장사업부분에 있어 특화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우수한 품질의 제품을 제조 및 유통하고 있다. 국내 최초로 개발한 ‘증착식 택배봉투’를 시작으로 특수포장에 있어 높은 기술력과 기획력을 갖고 포장사업 분야에서 주목 받는 기업으로 성장했다.

다산팩은 경기도 곤지암에 제조설비 시설을 구축해 위생적인 다품종 소량생산이 가능하다. 본 기업의 주요 아이템은 진공봉투를 중심으로 택배봉투, 커피봉투, 자외선차단 포장제품 등 다양한 포장재 제품들을 기성품화하여 온/오프라인에서 판매하고 있다. 특히 다산팩은 대형 유통사를 의존하지 않고 독립적으로 개척해 다양한 고객층에게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방산시장에 발상지를 둔 다산팩은 현재 방산시장1호, 2호, 3호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이는 재래시장에서도 기업이 성장할 수 있다는 반증이기도 하다. 상품 및 주문제작상품에 대해 고객에게 전문적인 상담, 판매, 견적을 받을 수 있도록 운영되고 있다. 택배 봉투를 판매 온라인 쇼핑몰을 최초로 시작한 다산팩은2018년 온라인 쇼핑몰을 리뉴얼 확장하면서, 가락몰 오피스에 팀을 보강해 운영 중이다. 

다산팩은 디자인, 원단구입, 인쇄부터 품질관리 후 배송까지‘포장재 원스톱 생산시스템’을 구축해 경쟁력을 높였다. 덕분에 효율적인 제작방식과 생산품질을 유지할 수 있음은 물론, 가격 경쟁력 또한 확보했다. 모든 협력사는‘ERP-MES(생산 공정 관리시스템)’을 기반으로 고객에게 주문된 모든 제품의 납기일과 생산 진행 사항을 명확하게 파악하여 정확한 납기일에 제공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신제품이 출시되면 고객의 반응을 빨리 읽고 문제점을 보완 및 추가생산을 결정해 고객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다산팩은 회사 내 디자인 최고 경력을 통해 고객에게 다양하고 고객의 니즈를 기반으로 맞춤형 디자인 컨설팅을 제공한다. 특히 다산팩 디자인랩에서는 상점을 비롯해 건물과 리테일샵, 브랜드 명칭과 로고를 디자인한다. 더불어 제품을 판매하는 광고, 실내 환경, 상품의 패키지, 유니폼과 소비자가 경험하는 메시지, SNS, 제품포장까지 디자인 하고 있다. 

환경문제로 인해 대형마트, 백화점 등에서 플라스틱, 비닐 등 일회용 포장재 사용해 대한 규제가 높아지고 있다. 다산팩은 규제에 대한 타격을 전화위복의 기회로 삼고 썩는 친환경 종이 포장지를 개발하고 있다. 이를 통해 합리적인 가격으로 소비자가 대중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친환경 포장지를 개발해 비즈니스 영역을 확대할 계획이다. 더 나아가 내수시장을 넘어 성공적인 해외진출을 위해 사내 해외영업부를 구성해 베트남, 태국 등 해외 동남아시아에 진출해 성장을 가속화 할 예정이다.

다산팩 윤평옥 대표는“전문 기술력을 기반으로 다양한 종류의 포장제품을 공급함은 물론 고객의 니즈에 부합하는 생산력과 기술력을 갖추기 위해 지속적인 기술개발과 투자를 통해 혁신을 이룰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앞으로도 다산팩은 고객의 삶의 질 향상을 모토로 경쟁력 있는 제품을 선보일 수 있도록 꾸준한 직원교육과 지속적인 신제품개발을 통해 성장하는 기업이 될 것" 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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