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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단원구, 대부남동 막골1, 금당, 부흥1지구 지적재조사 주민설명회

[경기=아시아뉴스통신] 신영철기자 송고시간 2019-02-22 14:35

2019~2020 3개 사업지구 지적재조사사업…220필지 대상
22일 경기 안산시 단원구는 대부해양관광본부 회의실에서 토지소유자와 마을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대부남동 막골1지구, 금당지구, 부흥1지구의 지적재조사사업 주민설명회를 개최하는 모습./사진제공=안산시청

경기 안산시 단원구(구청장 이만균)는 22일 대부해양관광본부 회의실에서 토지소유자와 마을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대부남동 막골1지구, 금당지구, 부흥1지구의 지적재조사사업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지적재조사사업은 오는 2030년까지 토지의 실제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의 등록사항을 바로잡고 종이도면에 구현된 지적을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주민설명회를 개최한 막골1지구, 금당지구, 부흥1지구는 총 3개 지구 220필지(205,282㎡)로 2019년~오는 2020년까지 지적재조사사업을 실시한다.
 
이날 주민설명회에서는 지적재조사사업에 대한 설명 및 홍보동영상 시청, 재조사지구의 현황설명, 경계결정 방법 등 전체사업에 대한 내용을 안내하고 주민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주민설명회 이후, 3월까지 토지소유자 총수의 3분의 2이상과 토지면적 3분의 2이상에 해당하는 토지소유자의 동의를 받아 안산시 지적재조사위원회에 지구지정을 신청할 계획이다.
 
구청 관계자는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토지소유자들의 지속적인 협의와 관심이 필요하다”며 “토지소유자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해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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