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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흠 의원, ‘서천군 의정보고회’ 대성황리 개최

[대전세종충남=아시아뉴스통신] 이진영기자 송고시간 2019-02-22 17:00

22일 자유한국당 김태흠 의원(충남 보령·서천)‘ 서천군 의정보고회’가 서천 문예의 전당에서 700여명의 군중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사진제공= 김태흠 국회의원 사무실)

자유한국당 김태흠 의원(충남 보령·서천)은 22일 서천 문예의 전당에서 2018년도 의정활동 성과를 보고하는 ‘서천군 의정보고회’를 개최했다.
 
김태흠 의원은 이 자리에서 “지역발전을 위해 정부예산 확보와 서천폴리텍대학 등 숙원사업 추진을 위해 각고의 노력을 기울였다”며 주요 성과를 설명했다.
 
김 의원에 따르면 올해 서천군 국비 확보액은 총 2055억원으로 지난해 대비 45억원 증가했다.
 
주요 성과로는 ‘서천폴리텍대학 예산 확보’를 꼽았고 정부가 누락시킨 것을 국회에서 추가해 18억 6000만원을 편성토록 했다.

한국폴리텍대학 서천캠퍼스는 지난 2016년 설립이 확정됐으나 문재인 정부 들어 추진하고 있는 폴리텍대학 구조조정으로 차질을 빚고 있으나 이러한 상황에서도 서천폴리텍대학은 올해 사업비를 확보 하게 돼 설립의 필요성을 다시 한 번 공인 받았다는 평가가 나온다.
 
장항선 복선전철화사업(130억원), 국립생태원-동서천IC간 도로 확포장(100억원) 등 주요 SOC사업들도 충분한 예산을 확보해 정상 추진되고 있는 것으로 보고됐다.
 
22일 자유한국당 김태흠 의원(충남 보령·서천)‘ 서천군 의정보고회’가 서천 문예의 전당에서 700여명의 군중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사진제공= 김태흠 국회의원 사무실)

이밖에 지난해 서천군이 68건의 정부 공모사업에서 선정돼 473억 원의 국·도비를 유치하는데도 기여했으며 34억원의 특별교부세를 확보해 주민생활 개선사업에 투입되도록 했다.
 
김태흠 의원은 “2012년 국회의원에 당선된 이후 7년 만에 도로·철도 등 주요 SOC사업을 모두 착수시켰으며 서천의 숙원인 대학을 유치시킴으로서 지역발전을 위한 기틀을 마련했다”라며 “앞으로도 국비예산 확대와 숙원사업 해결을 위해 더욱 노력 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의정보고회에 참석한 한 주민은 “그동안 서천 발전을 가속화 시키고 공약을 지켜온 김태흠 국회의원에게 감사할 뿐입니다. 앞으로도 서천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노박래 군수, 강신두 군의회 부의장을 비롯한 지역 주요 인사와 주민  등 700여 명이 참석하는 등 대 성황을 이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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