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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해경 내달 11일부터 동력수상레저기구 면허 시험

[대구경북=아시아뉴스통신] 남효선기자 송고시간 2019-02-22 21:07

경북 울진해양경찰서 전경./아시아뉴스통신DB
경북 울진해양경찰서(서장 박경순)가 오는 3월 11일부터 안동시 소재 경북제2일반조종면허시험장에서 첫 시험을 시작으로 올 연말까지 동력수상레저기구 조종면허시험을 실시한다.

울진해경 내의 시험장은 경북(영덕), 경북제2면허시험장(안동)이 있다.

면허시험은 일반 및 요트 필기시험의 경우 총 52회가 실시되며, 일반 실기시험은 42회, 요트 실기시험은 10회에 걸쳐 진행된다.

시험 종별은 일반조종 1급과 2급, 요트로 나누며 필기시험과 실기시험을 통과한 후 안전교육까지 이수하면 면허취득이 가능하다.

응시는 시험 2일 전까지 전국 해경서 또는 시험장에 직접 방문하거나 인터넷 및 우편을 통해 접수 가능하며, 30인 이상의 요청이 있을 경우 출장시험을 실시해 조종면허 취득기회를 확대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인터넷 '수상레저 종합정보(www,imsm.kcg.go.kr)' 또는 울진해양경찰서(054-502-2251)로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한편 지난 2018년 울진해양경찰서 필기 응시 인원은 669명, 실기 응시인원은 1192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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