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사진.(사진제공= 충남대) |
충남대학교 사회맞춤형 산학협력선도대학 육성 사업단과 산학협력중개센터는 22일 유성 인터시티호텔에서 국・내외 산학협력 창구 일원화를 위한 ‘글로벌 산학협력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에는 충남대 오덕성 총장 및 충남대 LINC+사업단, 산학협력중개센터, 대전세종연구원 등 충남대 산학협력 유관기관을 비롯해, 독일 프라운호퍼 연구소, 일본 탑콘(TOPCON), 대만 ITRI(Industrial Technology Research Institute), 베트남 BSSC(Business Startup Support Center), 스웨덴 룬드대학교 등 다양한 해외 산학협력 전문가 및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해 산학연관 협력관계를 다졌다.
토론에서는 각 국의 산학협력 추가 우수사례에 대한 소개 및 지역 최초의 TIPS(Tech Incubator Program for Startup)타운 완공을 앞둔 충남대학교의 산학협력 방향과 전략에 대한 의견 공유가 이어졌다.
오덕성 총장은 “시대가 원하는 인재양성을 목적으로 한 대학교육의 방향을 재정립함과 동시에 기업에게 기술적 경쟁력 제고를 지원할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LINC+사업단 김동욱 단장은 “산학연관의 협력적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대학과 기업, 그리고 국가와 지역사회가 상생할 수 있도록 사업 운영을 내실화 하는 방안을 함께 고민해볼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