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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적극 행정 인․허가 개선’ 설명회···민원 69종 처리기간 30%↓

[강원=아시아뉴스통신] 변병호기자 송고시간 2019-02-23 11:04

평창군청 전경.(사진제공=평창군청)

강원 평창군이 민선7기 출범 후 허가과가 신설된데 따라 현장행정을 통한 투명하고 신속․공정한 민원 처리를 위한 ‘적극행정 인․허가 개선 설명회’를 25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평창군 인․허가 업무담당 공무원과 인․허가 용역사인 건축사사무소, 측량설계사무소, 부동산공인중개사의 대표 및 직원 등 총 135명이 참석해 민원처리 서비스 개선안에 대한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이에 이번 설명회를 통해 군은 허가과 소관 민원 69종에 대한 처리기간 30% 일괄 단축시행계획을 전달하고 건축주, 용역사, 관련공무원이 허가 접수 전 합동 현장방문을 통해 사전에 미비사항과 보완사항을 도출하는 방안 등 민원처리기간을 기존보다 대폭 단축할 수 있는 각종 시책에 대한 설명이 있을 예정이다.

또 민원처리를 저해하는 각종 요소, 유형별 반복되는 주요 보완사항 등 인허가 진행시 개선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하는 기회의 장이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한왕기 평창군수은 “인․허가 민원처리기간 단축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발굴해 추진하고 분기별로 인․허가 개선 설명회를 개최해 더욱 신속하고 정확한 민원행정 서비스가 제공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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