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전주 덕진노인복지관이 지난 22일 복지관 2층 호반홀에서 '2019년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발대식'을 열고 기념촬영 중이다.(사진제공=덕진노인복지관) |
전북 전주 덕진노인복지관(관장 하갑주)은 지난 22일 복지관 2층 호반홀에서 '2019년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발대식'을 가졌다고 26일 밝혔다.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은 지역 노인 등 취약계층에게 다양한 일자리를 제공해 경제적 도움 및 사회적 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추진된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 250명과 내빈과 복지관 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선서문 낭독과 100세 시대 행복한 노년 생활에 대한 교육이 진행됐다.
덕진노인복지관은 올해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으로 10개월 동안 시범 운영되는 △사회서비스형 사업(솔내도담도담케어)과 노-노케어 △도서관 사서 도우미 △복지시설도우미 △질서안전지킴이 △경륜전수활동(강사파견 및 문화재해설)의 8개 사업을 진행한다.
특히 시범사업인 사회서비스형 일자리 솔내도담도담케어 사업 참여자는 오는 11월까지 어린이집에서 보육돌봄 및 급식보조 등의 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덕진노인복지관 관계자는 "어르신들이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를 통해 자긍심을 가지면서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