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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구시설관리공단, 체육센터, 주차장 등 해빙기 안전점검

[인천=아시아뉴스통신] 양행복기자 송고시간 2019-03-04 19:16

공단 전문 인력 투입, 신재생에너지·소방 분야 중점 점검
부평구시설관리공단, 체육센터, 주차장 등 해빙기 안전점검(사진제공=부평구시설관리공단)

인천광역시부평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박한섭, 이하 ‘공단’)이 지난 27일부터 28일까지 양일에 걸쳐 긴급조치반을 투입하여 해빙기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하였다고 4일 밝혔다.

매년 공단의 안전점검을 실시하는 긴급조치반은 올해 최우수 전문 인력으로 새롭게 조직을 개편하여,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신재생 에너지 설비 분야와 소방(전기·기계)분야를 중점으로 점검을 실시하였다.

공단은 기계, 전기, 건축·위생, 소방 등 각 분야별 안전점검 체크리스트를 꼼꼼히 작성하며 산곡노인문화센터, 부평국민체육센터, 북부교육문화센터 및 대정·시장·깡시장·사랑샘 주차장을 순차적으로 점검하였다.

점검 결과 즉시 시정이 가능한 사항은 현장에서 바로 조치하였고 단기 조치가 어려운 일정 규모 이상의 사항은 정비 계획을 수립하여 구민들의 시설물 이용에 차질이 없도록 조치할 예정이다.

박한섭 공단 이사장은 “공단은 매년 동절기, 우기, 해빙기에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으며, 특히 올해는 공단 최우수 직원들이 투입된 만큼 안전한 시설물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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