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실시된 제2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에서 왼쪽부터 경북 예천농협 이달호· 예천축협 김민식·지보농협 정순·예천산림조합 조형환 후보가 각각 당선됐다.(사진제공=중앙선거관리위원회) |
13일 실시된 제2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에서 경북 예천농협 이달호· 예천축협 김민식·지보농협 정순·예천산림조합 조형환 후보가 당선됐다.
현 예천농협 조합장인 이달호(66) 후보는 13일 치러진 전국 동시 조합장선거에서 총 투표수 5590표 중 2651표(47.72%)를 얻어 당선됐다. 김동진 후보는 1777표(31.98%), 황진섭 후보는 1127표(20.28%)를 각각 얻었다.
예천축협 조합성 선거에서는 총 투표수 1265표 중 김민식 후보가 670표(53.3%)를 획득해 당선됐다. 현 조합장인 박수영 후보는 587표(46.69%)를 얻었다.
지보농협 조합장 선거에서는 총 투표수 1178표 중 정순 후보가 616표(52.51%)를 얻어 당선됐다. 이인진 후보는 557표(47.48%)를 얻었다.
예천산림조합장 선거에서는 총 투표수 3065표 중 조영환 후보가 1496표(49.25%)를 획득해 당선됐다. 권세윤 후보는 756표(24.89%), 김홍식 후보는 669표(22.02%), 손병기 후보는 116표(3.81%)를 각각 획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