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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지역, 조합장 10명 선출

[대구경북=아시아뉴스통신] 박종률기자 송고시간 2019-03-14 00:07

경산지역 당선자들. 왼쪽부터 경산농협 이재기, 압량농협 서양수, 와촌농협 이정열, 용성농협 이도길, 자인농협 손병한.(사진제공=중앙선거관리위원회)

13일 치러진 제2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를 통해 경북 경산지역에서 10명의 조합장이 선출됐다.

경산지역에서는 이날 실시된 조합장선거에 10개 조합에 총 26명이 등록해 평균 2.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경산농협은 이재기 후보가 1137표(52.96%)를 획득해 김외호 후보(1010표, 47.04%)를 누르고 당선됐다.

4명의 후보자가 출마한 압량농협은 서양수 후보가 373표(29.46%)를 획득해 이성관 후보(356표, 28.12%), 김인호 후보(340표, 26.85%), 우영봉 후보(197표, 15.56%)를 누르고 당선됐다.

와촌농협은 이정열 후보가 762표(65.85%)를 획득해 송영민 후보(395표, 34.14%)를 따돌리고 당선됐다.

용성농협은 이도길 후보가 592표(58.78%)를 획득해 김종오 후보(415표, 41.21%)를 따돌리고 당선됐다.
 
경산지역 당선자들, 왼쪽부터 진량농협 박태준, 하양농협 허진덕, 경산축산농협 백운학, 경북대구낙농농협 오용관, 경산시산림조합 석상호.(사진제공=중앙선거관리위원회)

4명의 후보자가 출마한 자인농협은 손병한 후보가 1359표(66.91%)를 획득해 박두환 후보(439표, 21.61%), 이정훈 후보(186표, 9.15%), 이성덕 후보(47, 2.31%)를 압도적인 표 차이로 누르고 당선됐다.

진량농협은 박태준 후보가 941표(64.23%)를 얻어 이동욱 후보(524표, 35.76%)를 누르고 당선됐다.

하양농협 허진덕 후보가 945표(69.58%)를 획득해 방우하 후보(413표, 30.41%)를 따돌리고 당선됐다.

3명의 후보자가 출마한 경산축산농협은 백운학 후보가 653표(70.21%)를 얻어 박원길 후보(167표, 17.95%), 김윤식 후보(110표, 11.82%)를 따돌리고 당선됐다.

3명의 후보자가 출마한 경북대구낙농농협은 오용관 후보가 77표(41.84%)를 획득해 박순흠 후보(66표, 35.86%), 박남용 후보(41표, 22.28%)를 누르고 당선됐다.

경산시산림조합은 석상호 후보가 1118표(58.96%)를 획득해 이용환 후보(778표, 41.03%)를 누르고 당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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