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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고용노동청, 한화 대전공장 폭발사고 특별감독 연장 .. 왜?

(아시아뉴스통신= 이기종기자) 기사입력 : 2019년 03월 14일 10시 37분

2년 연속 폭발·사망사고가 난 (주)한화 대전사업장./아시아뉴스통신=이기종 기자

대전지방고용노동청은 지난달 14일 발생한 ㈜한화 대전사업장에 대한 특별감독을 2주간을 더 연장해 그에 대한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대전고용노동청은 지난달 14일 2년 연속 사업장 폭발로 인해 사망사고가 발생한 한화 대전사업장을 대상으로 지난달 18일부터 28일까지 2주간 특별감독을 진행한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대전청 소속 근로감독관 11명, 산업안전보건공단 관계자 8명 등 총 19명의 특별감독반이 투입돼 대전 사업장 현장의 안전보건관리 실태, 위험성평가 및 진단결과에 대항 현장 적용의 적정성 여부 등 산업안전보건법 전반에 대한 법 위반 여부를 조사하고 있다.

특히 이 특별감독의 중간 기간인 지난달 22일 대전청은 특별감독 활동의 중간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 중간조사 결과, 이번 사고는 사업장 내 이형공정에서 작업자가 연소관 내부의 봉(코어)을 분리하기 위한 작업 중 원인 미상으로 폭발한 것이라는 밝혔다.
 
또 이 폭발과 화재로 해당 건물은 거의 전소되고 폭발 당시 압력으로 주변 건물이 찌그러지는 등 당시 폭발규모가 컸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대전청이 중간조사 결과를 발표한 이후에 한화 대전사업장 폭발사고 유가족이 그 내용 중에서 일부분이 문제가 있다고 제기하자 ‘일부 언론 보도와 관련하여 유족의 문제제기 사항에 대해 사과’를 표명하기도 했다.

이번 특별감독에서 가장 중요한 것 중 하나는 특별감독반의 활동 기간이다.
 
이는 지난해도 특별감독을 통해 한화 대전사업장에 대해 전반적인 조사를 해왔는데 기존에 발표한 것처럼 2주간에 완료를 하지 못 했다는 것은 이번 조사 진행 중에 고심해야 할 내용이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그러나 대전청은 특별감독 연장에 대해 구체적인 이유를 밝히지 않아 오히려 의구심을 자아내게 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대전청 관계자는 “특별감독을 담당하는 팀이 늦게 들어와 확인이 어렵다”며, “특별감독도 연장되는 경우가 있다”고 답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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