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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수원, 동남권 에너지 공기업 협의체 발족

[대구경북=아시아뉴스통신] 이진우기자 송고시간 2019-03-14 19:06

사회적 가치 성과 위한 '동남권 에너지 공기업 협의체 착수회의' 개최
4일 경주 현대호텔에서 열린 '동남권 에너지 공기업 협의체 착수회의' 참석자들이 단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제공=한국수력원자력)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 이하 한수원)이 14일 경주 현대호텔에서 '동남권 에너지 공기업 협의체 착수회의'를 개최했다.

동남권 에너지 공기업 협의체(이하 협의체)는 한수원을 포함해 한국남동발전(사장 유향열), 한국남부발전(사장 신정식), 한국동서발전(사장 박일준), 한국석유공사(사장 양수영) 등 동남권에 위치한 에너지 공기업 5개사로 구성됐다.

5개사는 '에너지'라는 동일한 업(業)을 기반으로, 특성에 맞는 사회적 가치 창출 필요성에 적극 공감해 협의체에 참여했다.

이날 착수회의에서는 기관별 사회적 가치, 혁신성장 등 정부정책 이행현황 공유 및 협업과제 발굴을 위한 종합 토론이 진행됐다.

홍길표 백석대학교 교수가 패널로 참석해 효과적인 협의체 운영과 협업과제 고도화 방안에 대해 제언했다.

향후 협의체는 지역별 순환 및 정기적 회의 개최를 통해 기관별 정부정책 추진방향을 지속적으로 공유하고, 사회적 가치 성과 창출을 위한 협업과제를 수행할 예정이다.

이인식 한수원 기획본부장은 "앞으로 협의체가 사회적 가치 확산 협업 플랫폼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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