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4월 20일 토요일
뉴스홈 사회/사건/사고
한약진흥재단, 제8차 한의약 보건정책 포럼 개최

[대구경북=아시아뉴스통신] 박종률기자 송고시간 2019-03-15 16:46

보건의료체계에서 한의약의 역할 및 발전방향
14일 오후 국회의원회관 제3세미나실에서 열린 '제8차 한의약 보건정책 포럼' 후 단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제공=한약진흥재단)

한약진흥재단(원장 이응세)은 14일 오후 국회의원회관 제3세미나실에서 '제8차 한의약 보건정책 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포럼에는 이명수 국회의원(보건복지위원장), 이창준 보건복지부 한의약정책관, 최혁용 대한한의사협회장, 신준식 대한한방병원협회장 등이 참석했으며 유관기관, 협회 등 범한의계 관계자들이 참석해 보건의료체계에서 한의약의 역할 및 발전방향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

이명수 의원은 이날 개회사에서 "제3차 한의약육성발전 종합계획이 2020년 종료되고 제4차 한의약육성발전 종합계획 수립을 준비하는 시점에, 오늘 포럼은 그 방향을 전망해보는 커다란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이날 주제발표는 ▶경희대학교 동서의학연구소 고성규 소장이 '국내 보건의료체계 현주소' ▶한국법제연구원 이세정 선임연구위원이 '국외 보건의료 법제도 현황 및 시사점'을 발표했다.

고성규 소장은 "우리나라 보건의료는 의료이원화 체계로 발전해왔으며, 한의사와 한방의료기관에 비해 건강보험 청구비중은 현저히 낮은 수준이다. 한의약의 발전을 위해서는 관계부처, 학계, 산업계의 협력을 통한 통합적.실질적인 교육, R&D, 정책 등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세정 선임연구위원은 "주요국의 전통의학 및 보완대체의학의 법.제도 현황을 보면, 의료소비자에 대한 접근성이 확대되고 있다. 우리나라도 의료소비자들의 다양한 수요 충족을 위해서는 한의학과 현대의학의 상호보완.융합이 필요하며, 이를 위해 보다 구체적인 사항들이 법제화되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종합토론에서는 서울대학교 김진현 교수가 좌장으로, 한약진흥재단 이화동 정책본부장, 대한한의사협회 이은경 부회장, 한국의료법학회 신은주 회장, 대한한의학회 한창호 정책이사, 경향신문 박효순 부장, 녹색소비자연대 최재성 정책센터장이 토론자로 참석했다.

이응세 원장은 "전 세계적으로 전통의약 산업의 규모가 폭발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시기에, 한약진흥재단은 한의약 산업의 컨트롤타워로서 한의약이 국가경제 발전에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고, 국민건강증진에 기여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 저작권자 © 아시아뉴스통신.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



제보전화 : 1644-3331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의견쓰기

댓글 작성을 위해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회원가입 시 주민번호를 요구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