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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 차이나 멤버십 기업모집

[인천=아시아뉴스통신] 김선근기자 송고시간 2019-03-16 18:36

성공적인 중국 비즈니스 진출을 위한 네트워크 확장 프로젝트
2019 차이나 멤버십 모집 안내 포스터.(사진제공=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

중국 진출 지원 특화센터인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가 중국 현지 진출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인 ‘2019 차이나 멤버십’을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한국무역협회와 공동으로 운영하며 오는 24일까지 기업모집을 진행한다.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는 전국 19개 혁신센터 중, 중국진출지원 특화기관으로서 북경, 상해, 위해, 청두 등 각 지역별 네트워크를 구축했으며 차이나 챌린저스 데이, 차이나 링크, 차이나멤버십 등 중국 전문 자체 프로그램을 구축, 운영하고 있다.

또한 전국 창조경제혁신센터와의 연계사업을 통해 중국을 넘어 글로벌 지원을 진행 중이다.

한국무역협회는 차이나멤버십 기업을 대상으로 Fortune 500대 기업 등 글로벌 기업과의 Meet-up, 현지 소비자 체험단을 통한 제품/서비스 피드백(GMP·Global Marketing Panel), 중국 진출 스타트업 맞춤형 교육 등의 기회를 우선 제공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한국무역협회 보유 중국 네트워크를 활용해 차이나 멤버십 기업 중국 진출에 동반자 역할을 할 예정이다.

2019 차이나 멤버십은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의 중국 사업 중 메인 사업으로 중국 진출을 희망하는 스타트업에게 멘토링과 현지 네트워크 연계, 현지 시장 진출 등을 제공하는 상시지원 사업이다.

이번 2019 차이나 멤버십의 대상 분야는 콘텐츠, AI, 커머스, 에듀테크, 뷰티, 헬스케어, 제조, 유통, IoT, O2O등으로 비전있고 잠재적 역량을 가진 스타트업이라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신청은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와 한국무역협회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선정 된 기업은 1차 서류심사, 2차 발표심사를 거쳐 최종 선발된다.

선발 된 기업은 양 기관의 기업지원 서비스를 모두 받을 수 있으며 산업별, 단계별 적절한 전문가 집단의 멘토링 및 국내외 비즈니스의 네트워킹 등의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사업 관계자는 “2019 차이나 멤버십은 양 기관의 장점을 결합해 성공적인 중국 비즈니스를 진행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며 “연계사업을 통해 국내외 전방위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사업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와 한국무역협회 홈페이지 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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