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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희진 ‘292억 사기혐의’ 재조명 “나에 비하면 도끼는 불우이웃…최근 연애는 아이돌 멤버”

[=아시아뉴스통신] 신빛나라기자 송고시간 2019-03-18 22:10

 
▲이희진의 부모가 피살된 채 발견되 충격을 안겼다 (사진=ⓒ YTN 홈페이지)


이른바 ‘청담동 주식 부자’로 유명한 이희진의 부모가 피살당해 국민들에게 큰 충격을 안겼다.
 
이에 많은 누리꾼들이 이희진이 누구인지 궁금해하고 있다.
 
지난 2016년 한 예능 프로에 출연한 이희진은 자신의 화려한 집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당시 함께 출연했던 출연진이 “래퍼 도끼보다 돈이 많냐”고 묻자 이희진은 “도끼는 불우이웃”이라고 말해 이목을 끌기도 했다.
 
또한 이상형은 “빚이 수십 억 있어도 예쁘면 된다”고 거침없는 발언을 하기도 했으며 최근 연애를 묻는 질문에는 “아이돌 그룹의 멤버 K양”이라고 밝히기도 했다.
 
이희진은 여러 방송을 통해 고급 외제차 8대를 소유하고 있으며, 한남동가 강남 일대에 집을 가지고 있다고 밝혔으나 이는 모두 거짓인 것으로 드러났다.
 
한편 지난 2017년 이희진은 총 피해자수 232명, 피해 금액 292억 원의 사기 혐의와 자본시장법 위반, 유사수신행위법 위반 혐의를 받아 현재 수감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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