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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물산업 박람회 '2019 워터코리아' 대구서 개최

[대구경북=아시아뉴스통신] 윤석원기자 송고시간 2019-03-19 09:57

151개 기업·지방자치단체·공공기관 등 613부스 참가
한국상하수도협회(협회장 권영진 대구시장)가 개최하는 국내 최대 규모 국제 물산업 박람회 '2019 워터코리아'가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엑스코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대구시와 한국상하수도협회가 공동 주최하고 환경부, 행정안전부, 산업통상자원부, 중소벤처기업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중소기업중앙회, 한국무역협회, 한국환경산업기술원, 해외건설협회 후원으로 열리며 상하수도 분야 151개 기관·단체·기업 등이 613부스 규모로 참가한다.

대구시 상수도사업본부는 별도 홍보부스를 마련해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 공급을 위한 대구 상수도 비전을 비롯해 7개 정수장의 위치 및 시설용량, 명품 '대구수돗물'의 생산 및 공급과정을 소개한다.

전시관에서는 상하수도 기자재, 측정 장비, 운영·관리 솔루션 등 물산업 전 분야를 망라한 기술과 제품을 선보이며, 드론 특별관이 설치돼 상하수도와 4차 산업혁명의 접목을 시도하는 사례를 선보이기도 한다.

행사기간 중 기자재와 기술 전시 외에도 '대한민국 물산업 기술대전', 국제 협력회의·포럼·기술교류회, 분야별 세미나 등 다양한 연계 프로그램이 함께 진행된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지속 가능한 보편적 물복지 실현과 물산업 육성을 위해 통합 물관리와 국가물산업클러스터가 시작되는 올해 대구시에서 개최되는 이번 행사가 물 관련 정책의 초석을 발굴하고, 산업과 기술 육성의 나침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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