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축구 국가대표 선수 이강인 (사진=ⓒ 온라인커뮤니티) |
파울루 벤투 감독이 지휘하는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이 어제(18일)부터 합숙 훈련을 시작했다.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은 A매치 평가전으로 오는 22일 볼리비와전을, 26일에는 콜롬비아전을 치르게 될 예정이기 때문이다. 이에 벤투 감독의 부름을 받은 막내 이강인이 오늘(19일) 귀국해 바로 대표팀으로 합류할 예정에 있다.
이번 평가전에 이강인이 출전할지 여부에 대해 많은 축구팬들의 관심이 쏠리 가운데, 파울루 벤투 감독은 “나이 보단 실력”임을 강조해 출전 가능성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
그런가 하면 지난 아시안컵 경기에서 큰 활약을 펼치지 못한 손흥민에 대해서 벤투 감독은 “팀내 여러 역할을 소화할 수 있는 다재다능한 선수”라고 표현하며 훈련을 통해 포지션을 정할 것이라 언급했다.
한편 이강인은 2001년 생으로 나이 19살의 대표팀 막내다. 현재 발렌시아 CF 소속 미드필더로 활약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