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서인영과 나르샤 (사진=ⓒ 온라인커뮤니티) |
최근 나르샤가 레몬밤 다이어트로 S라인 몸매를 완성하며 많은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과거 나르샤와 서인영의 발언이 재조명됐다.
지난 2015년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에는 가수 서인영이 게스트로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서인영은 이날 방송에서 브라운아이드걸스 멤버 나르샤에 대한 불편한 감정을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과거 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한 나르샤가 “서인영 실제 나이가 81년 생인데 내 머리를 귀엽다는 듯이 쓰다둠길래 내 나이를 모르나 싶었다”고 말했다. 이에 서인영은 “지금 나 때문에 나이 속인 것을 밝히시는 거냐”고 맞대응해 설전을 벌였다.
방송 초 나르샤는 83년 생으로 나이를 속이고 활동했던 것. 이 같은 과거 사건을 두고 서인영은 “나르샤에 대한 감정이 안좋았다”고 솔직하게 발언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한편 이 방송을 시청한 누리꾼들은 “센 언니들의 기싸움”, “실제로 여자 연예인들 간 기싸움 장난 아닐듯”과 같은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