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4월 25일 목요일
뉴스홈 산업/경제/기업
유기동물보호소 도그마루, 유기견무료분양, 유기묘무료분양 위해 지원 나서

[=아시아뉴스통신] 홍명희기자 송고시간 2019-03-19 16:30

자료사진.(사진제공=도그마루)

10만 유기동물 시대가 한국 사회에 도래했다. 일선 유기동물보호소들은 유기동물의 문제의 전방위적 접근의 필요성을 말한다. 반려동물의 수는 증가하고 있는데, 유기동물의 수도 함께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지속적인 무료입양지원과 안락사 없는 보호로 알려진 유기동물보호소 도그마루가 전국에서 관심을 받고 있다. 도그마루는 부득이한 강아지파양, 고양이파양의 수용과 유기견무료분양, 유기묘무료분양을 통해 유기동물 난제를 극복하고 있다. 동물의 유기 그 자체는 음성으로 이루어지기 때문에 단순한 호소로는 막기 어렵다. 그 나름의 이유들이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유기견보호센터는 유기동물이 거리 유기되지 않도록 파양을 수용하고, 보호된 유기견과 유기묘를 무료분양을 통해 유기동물보호소에서 가정으로 다시 인도하는 것이 핵심이다.

도그마루의 유기묘무료분양과 유기견무료분양은 체계적인 절차를 통해 잘 키울 수 있는 사람에게 인도됨을 물론이고, 입양 이후의 메디컬 연계, 시설 혜택 등을 통해 유기묘과 유기견의 양육에 대한 부담을 어느 정도 덜어주고 있다. 또한, 도그마루의 유기동몰보호소는 서울 잠실 유기견보호소를 비롯하여 마포공덕, 인천, 광주, 창원, 세종, 부산 등 전국적 지점이 있기 때문에 접근성도 용이하다.

지속적인 무료입양지원 캠페인을 통해 따뜻한 사연이 있는 이들에게 유기견무료분양, 유기묘무료분양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돕고 있기도 하다. 특히 도그마루 유기동물보호소의 금번 회차 유기묘, 유기견 무료입양지원캠페인은 3월 21일 마감을 앞두고 있어 관심이 지속되고 있다.

또한, 유기동물보호소임에도 토이푸들, 프렌치불독, 비글, 시츄, 말티즈, 포메라니안, 치와와, 비숑프리제와 같은 인기 애완견분양에서 유기견무료분양까지 가능하며, 페르시안, 스코티쉬폴드, 랙돌, 러시안블루, 아메리안숏헤어과 같은 희귀 애완묘분양부터 유기묘무료분양까지 가능하다.

이에, 유기동물보호소 관계자는 “유기견과 유기묘가 무료분양을 통해 가정으로 인도되는 것은 유기동물 문제의 근본적 해소방법 중 하나이다. 결국은 가정으로 돌아가야 강아지와 고양이가 유기동물이 아니게 된다. 안락사 없이 유기동물보호소가 모든 동물을 보호하기는 어렵다. 유기동물이 10만 마리를 넘어섰기 때문이다. 유기하지 않으려는 노력은 물론, 파양부터 입양까지 양육자 입장에서 생각하는 도그마루와 같은 유기동물보호센터가 많이 늘어날 필요가 있다”고 전했다.

한편, 마감 이틀 앞으로 다가온 도그마루의 강아지, 고양이 무료입양지원 캠페인과 강아지무료분양카페, 유기견입양 정보 등의 정보는 도그마루의 공식홈페이지 및 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저작권자 © 아시아뉴스통신.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



제보전화 : 1644-3331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의견쓰기

댓글 작성을 위해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회원가입 시 주민번호를 요구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