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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일 충북 충주 엄정면 일원에서 충주경찰서, 엄정여성자율방범대, 아동안전지킴이, 엄정초 교사·전교학생이 교통안전·학교폭력예방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사진제공=충주경찰서) |
충북 충주경찰서가 19일 엄정지구대 앞에서 엄정초까지 신학기 어린이 교통안전·학교폭력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엄정여성자율방범대, 아동안전지킴이, 엄정초 교사, 전교학생 등 60여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서다, 보다, 걷다’ 안전보행 3원칙과 ‘어린이가 먼저’ 등 구호를 외치며 학교주변 가두행진으로 스쿨존 교통법규 준수에 적극 참여해 달라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또한 엄정초 학생들은 ‘학교폭력 근절’, ‘친구야 사랑해!’ 어깨띠를 착용하고 구호를 외치며 아이들 스스로 학교폭력예방을 위한 다짐의 시간도 가졌다.
최광교 엄정지구대장은 “앞으로도 이런 캠페인과 스쿨존 내 교통위반에 대한 단속을 통해 시민들에게 ‘어린이 보호’ 인식을 높여 아이들이 안전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