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남대학교 56주년기념관 전경./아시아뉴스통신 DB |
한남대학교는 2019 대전지역 초·중·고·특수학교 예술 강사 담당 교원을 대상으로 오는 22일 한남대학교 56주년기념관 서의필홀에서 한국국악협회 대전광역시지회와 함께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예술 강사를 운영하는 일선 학교의 책임자 및 담당 교원을 대상으로 올 한해 예술 강사 사업에 대한 진행일정과 방법 그리고 지원사업에 대한 운영학교 지침 및 업무 매뉴얼에 대한 설명을 통해 효율적인 운영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2019 학교예술강사 지원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 교육부, 대전시, 대전시교육청, 지역운영기관과의 유기적 협력을 통해 초·중·고교 및 특수학교에 연극·무용·영화·디자인·사진·공예·만화/애니메이션·국악 등 8개 분야의 전문 예술 강사들이 학교를 방문하여 교사와 함께 수업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한편, 한남대학교 산학협력단은 7개 분야를 대전국악협회는 국악분야를 운영하게 되며 올 한해 대전지역 237여개 학교에 188명의 예술 강사를 지원하게 된다.
송희석 한남대학교 산학협력단장은 “담당 교원들에게는 문화예술교육 에 대한 의미 확산과 운영 기관과의 유기적 협력 속에 학교 교사 및 예술 강사의 역량을 보다 더 강화해 전문성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