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일 경기 안산시체육회는 안산시청 직장운동경기부의 훈련환경 개선을 통한 경기력 향상을 위해 운동용품을 지원하고 전달식을 가졌다./사진제공=안산시체육회 |
경기 안산시체육회(회장 윤화섭)는 지난 12일 안산시청 직장운동경기부의 훈련환경 개선을 통한 경기력 향상을 위해 운동용품을 지원하고 전달식을 가졌다.
대한체육회 체육진흥기금 사업공모에 응모해 선정된 이번 사업은 지역의 실업팀 및 실업선수들이 운동에 전념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해당 종목의 저변확대에 기여하여 균형 있는 체육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지난해 7월~ 2019년 2월까지 진행됐다.
이에 안산시청 소속 직장운동경기부 육상, 유도, 태권도, 펜싱, 탁구, 씨름 등 6개 종목, 66명의 선수단에게 국내, 국제대회 출전 및 전지훈련 비용과 훈련환경 개선을 위한 운동용품을 지원했다.
이날 전달식에 참여한 안산시체육회 김복식 상임부회장은 “언제나 묵묵히 훈련장에서 땀을 흘리며 훈련에 매진하는 모습에 격려의 박수를 보낸다”며 “50여일 뒤 우리시에서 개최되는 제65회 경기도체육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개최지의 위상을 도내에 드높여 주길 기대한다” 라고 전했다.
한편, 안산시청 소속 직장운동경기부는 제65회 경기도체육대회에 육상, 탁구, 태권도, 씨름 등 4개종목에 출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