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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북부지역, '불황형 흑자' 기록...수출은 감소세

[대전세종충남=아시아뉴스통신] 고은정기자 송고시간 2019-03-19 17:37

- 천안‧아산‧당진‧예산 수출감소, 수입증가
 주요 수출품목 최근 1년간 변동 추이.(사진제공=천안세관)

지난달 2월 충남북부지역(천안‧아산‧당진‧예산) 수출은 전년 동월 대비 감소한 반면, 수입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천안세관에 따르면  충남북부지역 수출은 전년 동월 대비 23.2% 감소한 38억8400만 달러, 수입은 2% 증가한 7억2500만 달러, 무역수지는 31억5900만 달러의 흑자를 기록했다.
  
지난달 2월 수출현황은 무선통신기기(79.5%)·철강제품(20.7%) 증가했고, 자동차(-46.6%)와 반도체(-32.5%)는 감소했다.

주요 국가‧권역별 수출실적은 전년 동월 대비  미국(14.0%)․태국(42.4%)‧필리핀(160.5%)  등은 증가, 중국(-43.9%)‧대만(-36.8%)지역 수출은 감소추세를 보였다.

또한 광물성연료는 전년 동월대비 66.1% 증가, 전자전기제품인 반도체와 무선통신기기 모두 12.2%로 감소했다.
    
이어 석유화학제품과 정밀화학제품 모두 37.5%로 감소, 기계류와 검사기기가 모두 동월 대비 50.3% 하락했다.
 
 주요 수입품목 최근 1년간 변동 추이.(사진제공=천안세관)


지난달 2월 수입현황은 석탄(66.1%)증가, 검사기기(-49.0%)는 감소한것으로 나타났다.

주요 국가‧권역별 수입실적은 전년 동월 대비 미국(96.5%)․중남미(493.7%)‧필리핀(40.0%)지역의 수입은 증가했고, 싱가포르(-68.5%),‧대만(-51.5%),‧일본(-45.1%)등 지역의 수입은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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