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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의 딸’ 박나래, 낭만항구 목포 알린다

[광주전남=아시아뉴스통신] 고정언기자 송고시간 2019-03-20 13:14

목포시 홍보대사 위촉, 홍보영상제작 참여 등 목포 알릴 것
19일 김종식 목포시장이 홍보대사로 위촉된 개그우먼 박나래씨에게 위촉장을 수여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목포시청)

전남 목포시(시장 김종식)가 개그우먼 박나래 씨를 목포시 홍보대사로 19일 위촉했다.
 
목포시는 평소 남다른 흥과 끼로 국민들에게 큰 웃음과 재미를 선사하고 있는 박나래 씨가 이미 여러 매체를 통해 ‘목포의 딸’로 불리고 있고, 즐겁고 유쾌한 이미지가 문화예술의 도시이자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즐거움을 주는 관광도시 목포를 알리는데 가장 적합해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특히, 낭만항구 목포가 해상케이블카 개통, 맛의 도시 선포, 근대역사문화공간 조성, 제1회 섬의 날 개최 등으로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로 도약하는 새로운 도전을 시작한 시점에서 홍보대사로 위촉된 박나래 씨가 톡톡튀는 사이다 같은 시원한 홍보로 목포의 매력을 한층 더해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나래 씨는 그동안에도 방송에서 고향인 목포에 대한 애정을 내보이며, 다수의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특유의 재치와 다재다능한 솜씨로 목포의 특별한 음식 맛과 명소를 알려왔다.

앞으로 홍보대사로 각종 홍보매체 등을 통해 목포 알리기에 더욱 더 적극적으로 나설 예정이다.
 
바쁜 스케줄에도 불구하고 목포시의 제안을 흔쾌히 수락한 박나래 홍보대사는 “목포는 나고 자란 곳이라서 그런지 항상 애틋함과 끌림을 가지게 되는 곳이다. 영예로운 홍보대사로 임명해 주신 목포시민께 감사드리며, 앞으로 목포를 널리 알리는 데 적극 나서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박나래 씨는 목포 태생으로 지난 2006년 KBS 21기 개그우먼으로 데뷔, 현재 MBC ‘나혼자 산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전 국민의 사랑을 받는 대한민국 최고 인기 방송인으로 활발히 활동 중인 자랑스러운 목포인이다.
 
김종식 목포시장은 “대한민국이 사랑하는 개그우먼 박나래 씨를 목포시 홍보대사를 위촉하게 돼 영광이다. 박나래 홍보대사를 통해 목포의 브랜드가치가 더욱 크게 상승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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