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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올 상반기 부산섬유패션정책포럼 열어

[부산=아시아뉴스통신] 하영국기자 송고시간 2019-03-20 13:14

- 부산, 부산지역 섬유패션산업 제품 부산 브랜드를 입히다
- 부산지역 섬유패션산업의 재도약 방안 모색
- 21일 오후 4시 30분 롯데호텔 부산 3층 펄룸에서 올해 상반기 부산섬유패션정책포럼 열려
- 부산지역 섬유패션산업 관련 업종 간 교류와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현안 해결방안 모색
부산 롯데호텔전경 / 아시아뉴스통신 DB

부산시와 부산섬유패션정책포럼(상임대표 최병오)는 21일 오후 4시 30분 롯데호텔 부산 3층 펄룸에서 섬유패션 관련 단체, 기업, 산업 종사자 등이 참가한 가운데 올 상반기 부산섬유패션정책포럼을 갖는다고일 밝혔다.
 
부산섬유패션정책포럼은 섬유패션산업 관련 업종 간 교류와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현안 해결 및 새로운 패러다임 제시를 위한 정책공동체로 지난 2016년에 구성됐다. 지난 3년간 초대 상임대표로서 포럼의 초석을 다져 온 ㈜세정 박순호 회장을 이어 패션그룹형지 최병오 회장이 고향인 부산의 섬유패션산업 발전을 위해 2대 상임대표를 맡아 이끌어간다.
 
이번 행사는 부산섬유패션정책포럼에서 중장기 종합비전으로 제시하고자 하는 도시 부산의 패션 브랜드化의 첫 포문을 여는 장이다. 부산, 브랜드를 입히다라는 주제로 SUS패션연구소 조익래 대표의 주제발표와 더불어, 분야별 전문가 4인의 열띤 토론이 펼쳐진다.
 
토론의 좌장은 동서대학교 김순구 교수가 맡으며, 패널로 시 고미자 첨단소재산업과장이 부산의 브랜드사업 사례 및 정책방향을 설명하고 서울시 공동브랜드인 소그(S,GUE)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를 맡고 있는 펄스 김해숙 대표가 서울시의 사례를 통한 부산의 브랜드 사업화 방향을 제시한다. 이어 ㈜세정 이진성 전무는 패션 브랜드 트렌드 분석과 사업화 방향을, 부산테크노파크 원광해 팀장은 브랜드 사업을 통한 기업지원 사례와 연계가능한 사업 모델을 제시한다.
 
시 관계자는 시대적 트렌드인 4차산업 혁명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서는 부산 섬유패션업계 상생 협력하여 새로운 혁신 패러다임의 창출이 필요하다면서 섬유패션인의 열정으로 열리는 부산섬유패션정책포럼을 통해 부산 섬유패션산업이 새로운 미래 창조산업으로 재도약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oxsan7247@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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