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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에서 핸드볼 전국 중․고 선수권 대회 열려

[광주전남=아시아뉴스통신] 박진영기자 송고시간 2019-03-20 13:41

전국 각지에서 1000여명 무안 방문 … 지역경제 활력 기대
전남 무안군(군수 김산)이 후원하고 대한핸드볼협회가 주관하는 ‘2019 대한핸드볼협회장배 전국 중․고등 선수권 대회’가 20일부터 오는 26일까지 7일간 무안스포츠파크 실내체육관, 초당대학교 실내체육관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에는 남․녀 중고등학교 50개 팀이 참가해 여중등부 13팀, 남중등부 16팀이 각각 4개 조로 나뉘어 조별 예선리그를 치르고, 여고등부 8팀은 2개 조, 남고등부 13팀은 4개 조로 나눠 조별 예선리그를 치른 후 각 조 상위 2팀이 결선 토너먼트를 거쳐 종별 결승전을 갖는다.
 
군에서는 이번 핸드볼 대회를 시작으로 4개 종목(당구, 배구, 레슬링, 검도)의 전국단위 체육대회도 연달아 개최될 예정이어서 지역상권 활력이 크게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대회기간 동안 전국 각지에서 선수, 임원, 학부모 등 1000여명이 무안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어 지역경제 활성화에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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