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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지방정부 일자리정책 박람회' 참가

[대구경북=아시아뉴스통신] 윤석원기자 송고시간 2019-03-20 15:19

청년 일자리 정책 핵심사업 및 역점산업 홍보
대구시는 대통령 직속 일자리위원회와 한국일보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제2회 대한민국 지방정부 일자리정책박람회'에서 청년 일자리 정책 핵심사업 및 역점산업을 홍보한다.

이번 박람회는 21일부터 23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4차 산업혁명과 미래일자리'라는 주제로 4차 산업혁명의 핵심기술을 활용해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한 범국가적 분위기를 조성하고, 지역 우수 일자리 정책사례를 발굴·확산해 채용에 연계하는 자리를 마련하기 위해 전국 130개 기관(312개 부스)이 참가한 가운데 개최된다.

대구시는 4개 부스에 '4차 산업 맞춤형 도시, 성장과 행복이 함께 가는 대구 희망 일자리'란 주제로 3대 경제혁신(산업혁신, 기업혁신, 고용혁신)을 통한 대구형 청년 일자리 창출 모델을 제시하고, 대구시 역점산업을 소개한다.

특히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대구시에서 역점 추진 중인 △스마트그리드 확산사업 △로봇산업 클러스트 조성을 통한 인프라 확충 및 기업집적 사업 △대구형 스마트시티 선도모델로 조성 중인 수성알파시티 등 5대 신산업을 소개하고, 이벤트로 '의료 ICT기반 마음톡톡 행복지원 프로젝트'를 운영한다.

첫날인 21일 오후 1시30분 박람회장 메인무대에서 개최되는 '제15회 지방자치경영대전 시상식'에서 대구시는 의료관광객(외국인 환자) 유치도시 도약사업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행안부 장관상을 수상한다.

안중곤 대구시 일자리투자국장은 "대구시는 지난해 대구의 일자리 모델이 높이 평가받아 대상인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며 "지역산업의 큰 틀을 마련하고, 양질의 청년일자리 창출 및 청년유출 제로 도시로의 전환을 위해 더욱 매진해 나갈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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