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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목재문화체험장 개관

[대구경북=아시아뉴스통신] 채봉완기자 송고시간 2019-03-20 15:31

예천군 신청사 전경.(사진제공=예천군청)

경북 예천군(군수 김학동)은 20일 효자면 용두리에 위치한 예천목재문화체험장을 개관했다.

해발 700m에 자리 잡은 예천목재문화체험장은 52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지난 2013년 착공해 목재문화체험관(본관) 및 목공교육장 등의 시설을 갖췄다.

본관은 연면적 1183.4㎡의 2층 건축물로 1층은 어린이들이 편안하게 방문해 자연스럽게 다양한 목재문화를 접할 수 있도록 목재놀이체험실과 전시실 및 휴게실로, 2층은 목재를 이용해 직접 작품을 만들 수 있는 목재공방으로 구성됐다.

부속동은 연면적 199㎡로 목공기계를 구비해 보다 전문적인 목재체험이 가능할 수 있는 목공교육장으로 활용된다.

정기프로그램은 매주 수요일과 금요일에 목공취미교실을 운영하며, 수시 프로그램은 관내 및 인근 어린이집, 유치원, 초·중학교를 대상으로 수시 신청을 받아 운영한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주말체험프로그램, 가족과 함께하는 프로그램 등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더 많은 주민이 목재문화를 체험하고 즐길 수 있도록 운영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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