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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2019년 어촌뉴딜300’ 사업 위수탁 협약 체결

[경남=아시아뉴스통신] 최근내기자 송고시간 2019-03-20 17:09

20일 허성무 창원시장(가운데)이 어촌뉴딜300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한국어촌어항공단, 한국농어촌공사와 체결한 사업 위∙수탁 협약서를 보이고 있다.(사진제공=창원시청)

경남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20일 시청 시정회의실에서 ‘2019년 정부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어촌뉴딜300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한국어촌어항공단, 한국농어촌공사와 사업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으로 창원시는 사업 시행에 필요한 각종 인허가 등 행정업무를 지원하고, 수탁기관은 기본∙시행계획 수립, 공사감리, 주민역량강화 등 사업 전반적인 사항을 수행하게 된다.

시는 사업대상지인 마산합포구 주도항과 진해구 명동항에 올해부터 2020년까지 국비 199억원을 포함한 총 284억원의 사업비를 낙후된 어항기반시설 정비와 어촌마을 정주여건 개선 등에 투자할 계획이다. 

또 사업계획 수립 단계부터 준공 후 시설 운영 시까지 마을 주민들이 사업에 직접 참여 할 수 있도록 지역주민,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지역협의체를 운영, 사업의 성과를 주민들이 실제 체감할 수 있는 생활SOC사업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창원시는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사업이 성공적으로 완료되면 어촌마을의 혁신성장에 크게 기여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허성무 시장은 “2019년도 시정목표를 창원경제 부흥의 원년으로 선포한 만큼 이번 어촌뉴딜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으로 지역 일자리 창출 등 지역 경제 활성화와 더불어 어촌마을 주민들의 삶의 질이 향상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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