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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무영 진해구청장, 구정 브리핑

[경남=아시아뉴스통신] 최근내기자 송고시간 2019-03-25 15:03

구무영 진해구청장.(사진제공=창원시청)

경남 창원시 구무영 진해구청장은 25일 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구정 브리핑을 가졌다.

구무영 구청장은 이날 브리핑에서 ▲충무동 부엉이마을 관광브랜드 추진 ▲설레는 벚꽃축제, 진해군항제 준비 완료 ▲먼저 찾고 다가서는 맞춤형 복지 서비스 ▲쾌적한 도로환경 조성으로 이용자 편의 도모 ▲화합과 배려, 직원 행복 서비스 등 전국 최대 벚꽃축제인 ‘제57회 진해군항제’와 올해 시행하는 추진사업들을 밝혔다.

◆충무동 부엉이 마을 관광브랜드 추진

-부엉이 마을 정비, 군항제 연계 부엉이 체험 한마당 개최

구무영 구청장은 “충무동에 조성한 부엉이 마을에 ‘제57회 진해군항제’와 연계해, 관광객 맞이 부엉이 마을 정비와 부엉이 체험 한마당 준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발혔다.

진해구에 따르면 부엉산은 충무동 제황산의 옛 이름으로 부엉이가 날개 짓을 하고 있는 형상을 닮았다고 해, 민간에서부터 전해진 이름으로 2015년 충무동 원도심 재생사업 주민추진단을 구성, 충무동 부엉이마을 조성을 시작했다.

▶부엉이 마을 조성

충무동에서 부엉산(제황산) 스토리를 발굴해, 우리동네 현재와 미래 지도를 배부, 부엉이 캐릭터를 활용한 우리동네 맛집 인증표를 제작함으로써 주민들에게 알리기 시작했다.

세부 활동내역을 살펴보면 ▲부엉이 마을 협동조합 법인 등록 ▲부엉이 정원 조성 ▲부엉이 캐릭터 계단 조성 ▲부엉산 공원 조성 ▲부엉이 마을 담장 가꾸기 및 벽화사업 ▲부엉이 조형물 설치 등의 추진과정을 거쳐서 현재의 부엉이 마을이 조성됐다.

특히 부엉산 공원에서 2018년 KBS 예능 ‘1박 2일’을 촬영, 전국에 부엉산과 부엉이 마을을 알렸다.

부엉이 카페, 부엉이 만두 등 먹거리도 생겨나고 진해근대문화역사 투어에 부엉이 마을 코스를 연계, 오는 5월 중 시작 할 예정으로 연중 관광객이 방문할 수 있는 마을을 조성 할 예정이다.

▶진해군항제 연계 부엉이 체험 한마당

‘제57회 진해군항제’와 연계해, 진해중앙시장에서는 상인회와 협업으로 부엉이 체험 한마당 행사를 개최한다.

세부 행사는 ▲부엉이 프리마켓과 먹거리 장터 운영 ▲부엉이 캐릭터 상품 체험부스 운영 ▲부엉이 포토 존 ▲부엉이 가면 페레이드로, 관광객들이 먹거리와 체험을 즐길 수 있도록 준비하는 등 부엉이를 테마로 부엉이 체험을 할 수 있는 프리마켓 등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질 계획이다.

중앙시장 분수광장 일원에는 창원공예협회 작가를 초빙, 관광상품을 제작∙판매하는 체험부스와 부엉이 종이가면, 에코백 등 가족과 함께 하는 만들기 체험의 장도 제공된다.

또한 시장 주출입구와 중앙통로에는 대형 부엉이 가족 목공과 부엉이 한지 등을 제작한 포토존을 운영하게 된다.

지역상인과 부엉이협동조합 회원은 부엉이 등불을 들고 가면야행 퍼레이드도 연출한다.

가족, 연인과 함께 진해 중앙시장에서 설레는 벚꽃 축제를 추억에 담아갈 수 있도록 많은 방문과 체험을 기대하고 있다.

구무영 구청장은 “충무동 부엉이 마을 테마를 잘 포장하고 다듬어서 진해의 대표 관광지가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부엉이 마을로 인한 관광객 유입으로 지역경제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진해근대문화투어 프로그램 강화

진해구는 해군 진해기지사령부와 원도심의 독특한 근대문화유산자원을 해설사의 설명과 함께 둘러볼 수 있는 진해근대문화투어를 다양한 볼거리와 함께 관광객들이 더욱 편하게 방문할 수 있도록 콘텐츠를 강화하고 운영한다.

진해근대문화투어는 진해기지사령부 내 해군관련 시설과 근대건축물 10개 지점을 둘러볼 수 있는 1코스(군항탐방길)와 진해 원도심(북원∙중원∙남원 로터리)에 우리나라 최초의 군항계획도시의 면면을 살펴볼 수 있는 2코스(근대문화역사길)로 구성되어 있다.

1코스(군항탐방길)는 군항의 특수성을 활용, 해군사관학교에서 개최되는 충무의식을 관람코스에 추가한다. 600명의 사관생도들의 명예심과 자긍심을 고취하는 사관생도들의 절도 있고 위풍당당한 모습을 가까이에서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2코스(근대문화역사길)는 참여자들에게 감동과 재미를 주기 위해 정식투어 코스외에도 근대건조물과 제황산 일원의 각종 벽화와 조형물을 이용한 부엉이 마을을 포함한 3코스(부엉이 역사길)를 개발해 투어코스를 다양화 한다.

또한 하절기 투어객 이용편의를 위한 야간투어와 문화행사를 열어 연중방문객을 맞이 하고, 투어의 재미를 더해줄 깜짝 이벤트 개최 등 다양한 이야기 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진해근대역사와 부엉이마을을 접목해 개발 할 3코스(부엉이 역사길)는 해군의 집(출발)➠충무공 이순신 동상➠진해역➠문화공간 흑백➠진해우체국➠제황산(진해박물관)➠부엉이 둘레길➠부엉이 공원➠중앙시장(자유기행) 코스로 5월부터 시행 할 계획이다.

구무영 구청장은 “우리고장 바로 알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신규(전입)공무원과 간부공무원을 대상으로 근대문화 투어를 실시해, 지역관광에 대한 관심과 홍보를 강화하는 한편 이번 ‘제57회 군항제’를 계기로 진해근대문화 투어만의 고유한 색과 멋을 전국 곳곳에 알려 명실상부 창원을 대표하는 사계절 관광상품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설레는 벚꽃축제, 진해군항제 준비 완료

진해구는 제57회 진해군항제를 세계 최고의 명품 벚꽃 축제로 나아가고 관광객이 불편 없이 즐기며 체류하고 갈 수 있도록 진해군항제 성공개최에 총력을 다해 지원하고 있다.

‘제57회 진해군항제’는 오는 4월1일부터 10일까지 진해전역에서 개최된다.

벚나무 36만그루가 예년보다 일찍 개화 예정에 따라 관광객들이 진해군항제 개최 전부터 방문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모든 관광∙편의시설 점검은 사전에 완료했으며, 관광객이 쾌적하고 안전하게 관광할 수 있도록 행정 지원에 총력을 다할 예정이다.

▶깨끗한 진해 이미지 조성

진해구는 군항제 기간 청소종합상황실과 기동순찰반을 편성 운영하며, 행사장 주변 새벽청소와 신속한 쓰레기 수거 등 쾌적한 환경을 제공한다.

특히 많은 관광객들이 사용하는 공중화장실 청결유지를 위해 일제 점검을 실시하는 등 상시 깨끗한 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도록 편의를 제공하고 불법 유동광고물을 정비해, 도시 미관을 저해하지 않도록 조치 할 예정이다.

▶숙박∙위생업소 관리 철저

진해를 방문하는 관광객에게 믿을 수 있는 음식을 제공하기 위해 식품접객업소를 대상으로 특별 지도∙점검과 함께 위생관련 단체장과 간담회를 통해 식중독 예방 등 준수사항 이행과 협조를 당부하고 있다.

특히 친절한 손님맞이를 위해 숙박∙식품안전 영엽주 위생교육을 시행하는 등 바가지요금 근절, 친절한 손님맞이를 위해 관리를 철저히 할 예정이다.

▶쾌적한 교통환경 조성

진해군항제 기간 행사장 주변과 주요 명소지역에 많은 관광객들로 불법 주정차∙교통 체증으로 인한 교통 불편이 예상됨에 따라 버스 전용차로 운행, 셔틀버스 이용 안내, 차 없는 거리 홍보를 철저히 하고 행사기간 중 불법 주정차 지도∙단속을 통해 교통 흐름에 방해요소를 사전에 차단해, 관광객 이동 시간을 줄 일 수 있도록 추진 할 계획이다.

진해를 찾는 관광객과 시민들이 차량 매연과 노점상의 음식 냄새 없이 청결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벚꽃을 감상할 수 있도록 여좌천 1300m 일원과 경화역 입구 도로변은 노점상 없는 거리로 운영 한다.

이를 위해 진해구는 3월부터 안내 현수막을 12개소에 설치하고 대형 꽃 화분 30개, 홍보 입간판 20개, 볼라드 80개를 설치하는 등 총력을 다 하고 있다.

‘노점상 없는 거리’는 오는 30일부터 4월10일까지 12일간 운영하며, 이 기간 동안에 해당 구간에 주차 또는 노점을 하게 되면 과태료 부과 또는 강제 견인∙철거 등 강력한 조치를 할 방침이다.

▶머물고 싶은 공원 운영

많은 관광객이 찾는 내수면 생태공원, 제황산공원 등 공원의 수목과 제황산공원 불빛거리 경관조명, 진해루 여좌천 등 경관조명 시설물을 사전 점검∙보수로 안전사고 대비에 철저를 기하고 있다.

구무영 구청장은 “창원시의 대표 축제인 제57회 진해군항제가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도록 전 행정력을 집중할 예정”이라며 “특히 잘 알려지지 않은 주요 명소도 널리 알려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먼저 찾고 다가서는 맞춤형 복지 서비스 제공

진해구는 먼저 다가서는 수혜자중심 맞춤형복지 실현을 위한 우리동네 ‘행복드림 빨래방’, 의료급여대상자 틀니등록신청서 가정방문 접수, 관내 경로당을 찾아가 봉사하는 ‘움직이는 복지사랑방’을 특수시책으로 정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더불어 함께하는 행복, 우리동네 ‘행복드림 빨래방’ 운영

저소득 취약계층의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운영되는 우리동네 ‘행복드림 빨래방’ 사업은 관내 저소득 독거노인, 장애인세대, 거동불편자를 위한 무료세탁지원서비스 사업으로 대형세탁기 설치가 되어 있어 이불 등 대형빨래가 가능한 사회복지법인 정혜원과 미성컴퓨터크리닝 등 2개 기관의 지원으로 지난 2월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향후 진해구는 연간 100여 세대(월 7∼8세대)에 이불과 대형세탁물 위주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진해구 동부권은 사회복지법인 정혜원(덕산동∼웅동2동), 서부권은 미성컴퓨터크리닝(중앙동∼자은동)에서 세탁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용대상자가 거동이 불편한점을 감안해, 15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대상자 집을 직접 찾아가 세탁물을 수거해, 협약 업체에서 세탁∙건조 후 직접 이용자 집까지 배달하는 원스톱서비스를 제공한다.

진해구는 이밖에도 더불어 함께하는 배려와 나눔이 있는 복지행정 구현을 목표로 소외계층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고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사업을 추진한다.

▶틀니등록 신청서 전화로 접수해 주세요!

의료급여 수급자 틀니등록 대상자의 편의 제공을 위해 ‘틀니등록신청서 가정방문 접수사업’을 시행한다.

‘틀니등록신청서 가정방문 접수사업’은 당초 의료급여 수급자가 치과에서 틀니등록 신청서 발급 후 직접 보장기관(진해구청)에 방문해, 치아 상태를 확인 후 등록하는 방식에서 대상자가 전화 요청 시 담당자가 직접 가정방문으로 치아 상태를 확인하고 신청서를 접수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틀니등록신청서 가정방문 접수’ 요청 대상 자격은 의료급여수급자 만 75세이상(1944년 12월31일 이전출생자) 등록장애인과 노인활동보조기(실버카)를 이용해, 도보하는 거동불편자가 그 대상이다.

진해구는 이 사업 홍보를 위해 관내 치과에 틀니등록 신청서 가정방문 접수 안내문을 발송하고 현재 대상자 접수를 받고 있다.

한편 진해구는 가정방문을 통해 차별화된 복지서비스를 시행하는 동시에 거동불편 수급자 노인의 다른 복지서비스도 파악해, 서비스를 연계 하는 등 맞춤형 복지 실현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

▶움직이는 복지사랑방

‘움직이는 복지사랑방’ 사업은 매달 관내 1∼2개소의 경로당에 사회복지담당 공무원과 통합사례관리사가 방문, 경로당 이용 노인들을 대상으로 노인복지 관련 질의 답변, 노인복지시책 홍보, 노인학대사례 상담, 사각지대 복지대상자 발굴 등을 수행하고 있다.

특히 매년 2월, 6월, 8월, 12월에는 마산대학교 재활과 학생 20여명이 자원봉사활동으로 노인들을 대상으로 마사지 봉사를 하고 있다.

구무영 구청장은 “지역의 어르신들을 직접 찾아가는 움직이는 복지사랑방을 통해 불편사항을 듣고 소통하는 시간을 자주 가지는 등 노인복지 서비스에 소외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쾌적한 도로환경 조성으로 이용자 편의 도모

진해구는 안전하고 편리한 도로환경 조성으로 이용자 편의제고를 위해 도로정비 등 도로환경 개선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진해구는 경화동 조천빌라 옆 도시계획도로 개설공사, 원창 시인의마을아파트 주변 회전교차로 공사와 관내 도로재포장을 완료∙진행 중이며, 도심 교통 소통 원활화를 도모하고 사고 발생을 미연에 방지할 계획이다.

▶경화동 조천빌라 옆 도시계획도로 개설

경화동 내 도로교통망 개선을 위해 ‘경화동 조천빌라 옆 도시계획도로(소로2-73호선) 개설사업’을 2016년부터 추진해, 올해 2월25일 개통했다.

경화동 조천빌라 옆 도시계획도로(소로2-73호선) 개설사업은 경화동 더샵아파트와 창조빌라를 직선으로 잇는 총연장 180m, 너비 8m의 도로개설사업으로 총사업비 9억5000만원이 투입됐다.

해당 도로는 경화동 내 가로 도로망을 잇는 보조간선도로로서 장기간 요구되어온 주민들의 숙원 해소와 함께 교통량 분산, 우회노선 단축 등의 교통 환경 개선을 위해 시행됐다.

이번 도로개설로 인해 출∙퇴근 시간 교통체증 해소와 안전한 도로환경 조성에 이바지 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원창 시인의 마을아파트 주변 회전교차로 설치공사

진해구는 태백동 ‘원창시인의 마을’ 아파트 앞 회전교차로 설치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해당 구간은 국도2호선과 안민고개를 이용하는 차량들이 주로 이용하고 있는 입구에 있어 원활한 교통흐름과 교통사고 예방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보인다.

이 사업은 ‘경상남도 2018년 시군합동평가 재정인센티브사업’으로 선정돼, 도비 1억5000만원이 확보되어 관계기관(관할 경찰서, 도로교통공단)과 협의를 거쳐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최근 행정안전부 보도자료에 따르면 회전교차로 설치로 인해 교통사고 사상자수는 56.8%, 교통사고 건수는 50.5% 줄어드는 효과가 있다.

이는 행정안전부와 한국교통연구원이 2015년 회전교차로 설치사업이 완료된 88개소를 대상으로 분석과 결과다.

진해구는 교통흐름 증대와 교통사고 예방에 효과가 있는 회전교차로 설치사업을 지속 발굴 추진할 예정이다.

▶이동 CNG충전소 앞 회전교차로 설치

진해구는 특정시간대(특정일) 차량이 집중되어 개선요구를 원하는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던 이동 CNG충전소 일원과 신흥동 블루빌 아파트 주변 회전교차로 설치사업을 추진 중이다.

원활한 교통흐름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서부지역 교통체증 해소와 이동 CNG충전소 앞 차량집중을 인한 교통체계 개선요구 사항을 반영해,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도시계획도로 개설과 도로정비를 통한 도심소통 원활

진해구는 ‘제57회 진해 군항제’를 맞아 진해를 찾는 관광객과 시민들에게 쾌적한 도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도로 재포장 공사를 대대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군항제 행사장 도로재포장, 안곡동 일원 도로재포장 등 9개소의 도로 재포장 공사를 완료했으며, 군항제 행사장주변 보도정비 공사 등 3개 공사는 현재 착공, 군항제 개최 전 3월 중으로 완료할 예정이다.

이번 도로 재포장과 보도정비는 총 연장 9848m에 달해 사업비는 약 16억8100만원의 예산이 투입됐다.

특히 이번 공사는 군항제가 개최되는 서부권 중심으로 진행되어 원도심지 상권 활성화에도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화합과 배려를 위한 직원 행복서비스 시행

진해구는 소통행정의 일환으로 직원 소통과 복지향상을 위해 작지만 소소한 행복 만들기를 시행함으로써 즐거운 직장 분위기 조성에  힘쓰고 있다.

주요 추진 내용은 ▲구내식당 소소한 행복 만들기 ▲감성힐링 재능나눔교실 ▲직원 소통․공감 데이트 운영 ▲부서 릴레이 소통 데이트 운영 등이다.

구내식당 소소한 행복 만들기 ‘황금돼지를 잡아라’ 이벤트는 월 1회 구내식당에서 직원이 선호하는 특식을 제공하고 진해중앙시장 상품권(5000원권)의 경품이벤트를 실시함으로써 작지만 소소한 행복을 직원들에게 선사하고 있다.

오는 3월27일부터 매주 수요일 운영할 계획인 ‘감성힐링 재능나눔교실’은 퇴직 공무원의 재능기부를 받아 문화생활을 희망하는 직원과 연계해 문인화반을 운영(서예, 서화, 인물화, 묵죽화 등)한다.

‘직원 소통∙공감 데이트’ 운영은 부서별 직원 간담회 형식으로 구청장과 직원 간 대화의 자리를 마련해, 격의 없이 소통함으로써 공감대 형성은 물론 활기찬 직장 분위기를 조성하고 있다.

‘부서 릴레이 소통 데이트’는 직원이 신뢰하는 인사제도를 확립하기 위해 월 2회 중식을 이용, 직원 고충상담과 건의사항을 즉석에서 제안 받는 자유로운 형식으로 대화와 토론의 수평적 조직문화를 창출하고 있다.

구무영 구청장은 “즐겁고 신나는 직장분위기가 조성 되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직원복지 프로그램을 개발할 계획”이라며 “직원 간 소통을 강화해, 따스함이 넘치는 진해구청이 될 수 있도록 하고 특히 직원의 충만한 행복함이 주민서비스 지원에 고스란히 전해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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