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플로렌스(사진=ⓒ네이버) |
스티븐 프리어즈 감독의 작품인 플로렌스는 재능은 없지만 누구보다 음악을 사랑하는 플로렌스의 이야기를 그렸다.
그녀의 매 공연마다 곁을 지켜주는 사고전담 매니저 베이필드와 음치맞춤형 연주자 맥문이 등장하며 그들은 세계 최고의 무대 공연에 도전한다.
지난 2016년 8월 개봉한 플로렌스(Florence Foster Jnkins, 2016)은 누적관객수 13만명을 돌파했다.
특히 플로렌스 역을 맡은 세계적인 배우 메릴 스트립의 열연이 돋보인다.
메릴 스트립 나이는 1949년생으로 알려졌으며 지난 1977년 '줄리아'로 데뷔했다.
'맘마미아!2', '디스 체인지스 에브리띵', '메리 포핀스 리턴즈'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한 그녀는 제22회 크리틱스 초이스 시상식 코미디 영화부문 여우주연상, 피플스 초이스 어워즈 가장 좋아하는 무비아이콘, 제62회 베를린국제영화제 평생공로상 등 다양한 상을 수상했다.
30년 넘게 배우 생활을 이어오고 있는 그녀는 아카데미상 후보에만 12회 오른 것으로 전해지며 여러 장르를 소화해 전세계적으로 사랑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