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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2019 도시재생 대학생 서포터즈 30명 선발…27일 발대식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최지혜기자 송고시간 2019-03-27 08:36

서울시청.(사진제공=서울시)

서울시 주요 도시재생사업지를 탐방 취재하고, 도시재생의 성과를 널리 알릴 2019 서울시 도시재생 대학생 서포터즈가 27일부터 본격적으로 활동을 시작한다.

시는 27일 오후 3시 시민청(바스락홀)에서 ‘2019 서울시 도시재생 대학생 서포터즈’ 발대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 2월말부터 모집해 총 70명이 지원, 서류심사와 면접심사를 거쳐 선발된 30명의 대학생 서포터즈가 참석하는 이번 발대식은 위촉식과 사전교육 등으로 진행된다.

발대식을 마친 뒤 향후 대학생 서포터즈는 주요 도시재생사업지와의 매칭을 통해 주민․활동가 인터뷰 및 콘텐츠 제작․배포 등 도시재생지역에서 펼쳐지는 각종 사업의 진행 상황을 SNS로 널리 알리는 통신원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백운석 서울시 재생정책과장은 “서울 각 지역의 도시재생사업에 대한 폭넓은 이해를 위해 도시재생 대학생 서포터즈를 운영해오고 있다”며 “특히 올해에는 각 사업지와 서포터즈를 매칭해 보다 쉽고 체계적으로 도시재생사업 성과를 시민과 소통할 수 있도록 대학생 서포터즈와 함께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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