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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사업’ 추진

[경기=아시아뉴스통신] 김준회기자 송고시간 2019-03-28 16:55

경기 고양시가 올해 보훈처가 계획한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사업’을 추진한다.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는 보훈처와 각 지자체가 협력해 실시하는 사업으로, 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을 맞이해 독립유공자부터 민주유공자, 국가유공자 순으로 진행된다.

고양시는 특히 지난 2013년 고양 독립운동사를 발간하고, 매년 학술심포지엄을 개최하는 등 고양지역이 독립운동의 치열한 격전지였음을 밝히고,민족대표 33인이었던 이필주 목사 등 고양출신 74인의 독립운동가들을 재조명 해 왔다.

나아가 지난해 7월 일산문화공원(장항동 845번지)에 고양독립운동기념탑을 건립했으며, 올해 3.1운동과 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을 기념해 각종 문화행사, ‘고양독립운동가의 길’ 함께 걷기, 학술토론회 등을 추진하고 있다.

고양시 관계자는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사업은 지난날 조국을 위해 헌신하신 유공자분들의 숭고한 정신을 되새기고 후대가 사회적 예우를 다하고자 하는 정신을 실천하는 첫걸음으로, 많은 시민들의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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