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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신규공직자, 이율곡, 황희 청렴유적지 탐방

[경기=아시아뉴스통신] 김준회기자 송고시간 2019-03-29 17:41

파주시 신규임용자 66명이 29일 청백리의 표상인 방촌 황희선생 유적지 등 지역 내 청렴유적지를 탐방했다. 사진제공=파주시

경기 파주시 신규임용자 66명이 29일 청백리의 표상인 방촌 황희선생 유적지 등 지역 내 청렴유적지를 탐방했다.  

이는 지역 문화유산을 활용한 공무원 교육프로그램인 '성현의 발자취를 따라서'의 일환으로 청백리의 표상인 방촌 황희선생과 율곡이이 등 파주 성현의 유적지를 답사하며 이들의 청렴함이 서려있는 발자취를 몸소 체험하고 배울 수 있는 탐방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조선시대 청백리의 표상으로 불리는 방촌 황희선생 유적지에서는 청렴결의를 통해 청렴한 공직생활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윤정기 파주시 감사관은 "파주지역문화연구소 이윤희 소장을 초빙해 청렴유적지에 대해 전문적인 해설을 들을 수 있었다“며 ”성현의 청렴한 삶에 대해 깊이 이해하고 되새겨 보는 시간을 가짐으로써 신규공직자의 체험 청렴교육 효과를 높였다"고 말했다.

교육에 참석한 김 모 주무관(행정9급)은 “방촌 황희선생님 앞에서 청렴결의를 하면서 공직자로서의 청렴마인드를 가질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됐다”며 “올바른 공직관을 가지고 부끄럽지 않는 청렴한 공직자가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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