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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금오공대, 3D프린팅지도사 양성과정 12월까지 운영

[대구경북=아시아뉴스통신] 김철희기자 송고시간 2019-04-03 13:48

3D프린팅지도사 양성과정 개강식 모습.(사진제공=금오공대)

금오공과대학교 3D프린팅융합기술센터(센터장 김영형)가 2일 3D프린팅지도사 양성과정 개강식을 갖고 교육과정을 시작했다.

이번 교육과장은 지역 내 경력 단절 및 취.창업 희망 여성들을 대상으로 주 2회 총 130시간 32회 진행된다.

경상북도에서 시행하는 2019 경북여성일자리사관학교 산학연계과정 교육운영사업 일환으로 진행된다.

이 사업에 선정된 금오공대 3D프린팅융합기술센터는 오는 12월까지 사업운영을 맡는다.

교육과정은 3D프린트 개론 및 모델링 교육, 3차원 스캐너 실습 등으로 이뤄지며 수료 후에는 관련 자격증 취득 및 관계기관 연계 취업을 지원할 계획이다.

취업 가능한 분야로는 학교 및 도서관, 복지관, 3D프린트 전문교육기관, 직업진로체험기관 등이 있으며 3D프린트를 활용한 창업도 가능하다.

김영형 3D프린팅융합기술센터장은 "이번 양성과정은 경력 단절 여성들이 자신감을 회복하고 사회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데 목적이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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