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대덕구 비래동의 태극안경콘택트 비래점(대표 안동춘)은 4일 비래동(동장 육명렬)과 협약을 맺고, 저소득층 아동∙청소년 45명에게 시력검사 및 7만원 상당의 안경쿠폰을 후원키로 했다.(사진제공=대덕구청) |
대전 대덕구 비래동의 태극안경콘택트 비래점(대표 안동춘)은 4일 비래동(동장 육명렬)과 협약을 맺고, 저소득층 아동∙청소년 45명에게 시력검사 및 7만원 상당의 안경쿠폰을 후원키로 했다.
안동춘 대표는 “경제적 어려움으로 제때 안경을 맞추지 못한 아동들이 주변에 많은 것 같아 나섰다”며 “밝은 눈으로 일상생활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육명렬 비래동장은 “안경 나눔 덕분에 아이들이 더욱 나은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을 것”이라며 “어려운 이웃에 대해 관심과 도움을 주셔 감사하다”고 말했다.
안경쿠폰은 비래동에서 추천한 저소득층 초·중·고 학생 45명을 대상으로 매월 3명씩 안경이 노후 된 순서대로 지급 될 예정이며 쿠폰 수령 후 태극안경원에서 시력검사 및 안경을 지원받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