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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랜드캐년 추락 ‘재조명’ 사고 학생, 52일 만에 귀국해 현재 근황은? 래퍼 KK도 화제

[=아시아뉴스통신] 신빛나라기자 송고시간 2019-04-04 17:32

▲그랜드캐년 추락사고를 다룬 뉴스 (사진=ⓒ SBS 홈페이지)
래퍼 케이케이(KK)가 수영장에서 다이빙 사고를 당해 전신마비에 이르렀다고 알려져 많은 팬들에게 충격을 주고 있는 가운데, 지난해 큰 화제가 됐던 그랜드캐년 추락 사고가 재조명됐다.
 
당시 사고를 당했던 부산 동아대학교 학생 박 모씨는 지난 2018년 12월 30일, 미국의 유명 관광지인 그랜드캐년에서 추락 사고를 당했다. 이후 가까운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한동안 의식을 회복하지 못해 국민들의 걱정을 자아냈다.
 
박씨의 가족은 언론과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 등을 통해 “그랜드캐년에서 추락한 뒤 혼수상태로 깨어나고 있지 못하며, 병원비가 10억 원이 넘고 환자 이송비만 2억 원 가까이 든다”며 많은 사람들에게 도움을 호소했다
 
이후 대한항공과 모교 후원금 등 도움의 손길이 모여 박씨는 사고 52일 만에 한국으로 돌아올 수 있었다. 박씨는 현재 간단한 의사소통이 가능할 만큼 회복한 것으로 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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