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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일 영남이공대 본관 9층 회의실에서 열린 협약식 체결 후 영남이공대와 안동의료원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협약문서 오른쪽 박재훈 영남이공대 총장, 왼쪽 안동의료원장.(사진제공=영남이공대) |
영남이공대학교(총장 박재훈)는 4일 본관 9층 회의실에서 경북 안동의료원(원장 이윤식)과 산학협력 협약체결식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영남이공대 보건의료 분야 학과장과 교수를 비롯해 안동의료원 원장과 행정처장, 기획조정실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양 기관은 보건의료분야의 실질적인 협력은 물론 행정과 전공부분까지 확대된 인적교류를 통해 상호 발전적 관계를 도모하기로 했다.
박재훈 영남이공대 총장은 "안동의료원이 경북북부 지역의 거점 병원으로서 오랜 역사와 함께 지역민을 위한 노력과 헌신에 공감하며, 이러한 전통이 있는 의료원에 영남이공대 보건의료 분야 학생이 더 많이 진출해 지역사회 기여에 동참할 수 있는 기회를 희망하며, 안동의료원이 원하는 인재를 양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윤식 안동의료원장은 "협약을 통해 대학과 의료원이 함께 지역의 우수인재를 양성할 수 있기를 바라며, 공공사업의 방향성 부분과 지역사회 기여 등에 함께 고민하고 협력하는 발전적 관계로 나아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