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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가톨릭대, LINC+사회맞춤형학과 중점형 2단계 진입

[대구경북=아시아뉴스통신] 박종률기자 송고시간 2019-04-10 18:18

대구가톨릭대학교 전경.(사진제공=대구가톨릭대학교)

대구가톨릭대학교는 교육부의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대학(LINC+) 육성사업 사회맞춤형학과 중점형 2단계(2019~2021년) 진입대학에 최종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대구가톨릭대는 지난 2년 간 ▶식의약화장품 산업 품질관리 ▶산업용 IoT ▶디지털 기반의 도시환경재생 등 3개 분야에서 실무능력을 갖춘 기업맞춤형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교육트랙을 모범적으로 운영해 앞으로 3년 간 사업비를 계속 지원받게 됐다.

대구가톨릭대는 지난 1단계 사업 운영을 통해 사회맞춤형학과 친화적 학사제도 및 인사제도를 확립했고, 협약기업의 업무 환경과 유사한 현장미러형 실습실 구축을 통해 기업이 요구하는 교육과정 운영의 기반을 적극적으로 마련해 왔다.

또한 LINC+장학금을 신설해 참여 학생의 사업 참여 동기를 부여해 오고 있다.

2단계에는 신규 트랙인 디지털 설계생산트랙 등 4개 트랙이 운영될 예정이며, 참여 학생의 실무 전문역량을 높이기 위한 교육과정 운영의 내실화와 더불어 참여 학생의 우수성과를 협약기업과 공유할 수 있는 LINC+ 성과공유 플랫폼을 구축해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지역사회 및 협약기업으로의 홍보 및 가치 확산을 확대하고, 참여 학생이 협약기업에 채용될 수 있도록 성과관리에 집중할 계획이다.

변태영 LINC+사업단장은 "1단계 사업 운영의 미흡한 점을 적극 개선 및 보완해 2단계에서는 협약기업이 필요로 하는 핵심 인재를 양성해 협약기업이 적극 채용할 수 있는 선순환적인 사업운영 모델을 확립해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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