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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의회, 발전소 현안 설명 간담회 개최

[경남=아시아뉴스통신] 최일생기자 송고시간 2019-04-10 20:41

9일 한국남동발전 삼천포발전본부에서 발전소 주요 현안 및 대책을 논의하고 있다.(사진제공=고성군청)

경남 고성군의회는 지난 9일, 한국남동발전 삼천포발전본부를 방문해 ‘발전소 현안 설명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고성군의회와 삼천포발전본부 간 상생협력의 토대를 만들고 발전소 주요 현안 및 대책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박용삼 의장을 비롯한 고성군의회 의원, 이창식 한국남동발전 삼천포발전본부장, 한국남동발전 삼천포발전본부 임원진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고성군의회 의원들은 발전소 현안에 관한 중점 추진사항 및 대책 등을 보고받고 미세먼지 저감 등 현안 문제에 대한 내용과 발전소 주변지역 주민 불편사항 해결 방안 등에 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박용삼 의장은 “미세먼지 등 대기오염 저해물질 감축 및 발전소 주변지역 주민들의 불편사항 해소에 만반의 노력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이창식 본부장은 “협력과 소통을 강화하고 현안문제에 대한 해결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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