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결혼한 정지원 아나운서(사진=ⓒ정지원인스타그램) |
최근 정지원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지금 만나러 갑니다”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정지원 아나운서는 아찔한 미모를 드러낸 채 브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정지원 아나운서는 지난 6일 5살 연상의 독립영화 감독과 1년 열애 끝에 결혼식을 올렸다.
당시 정지원 아나운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결혼을 준비하는 시간들이 저희 둘에게는 뜻깊은 시간들이었어요. 저희 두 사람의 이야기가 시작되는 오늘 떨리는 그 순간을 맞이할 저를 축복해주시고 축하해주신 분들 모두 감사합니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연세대 신문방송학과를 졸업한 정지원 아나운서는 KBS N 스포츠 아나운서로 데뷔해 2012년 KBS 38기 공채 아나운서에 합격했다. 이후 ‘비타민’, ‘연예가중계’, ‘도전골든벨’, ‘생방송 아침이 좋다’ 등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