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오후 1시 42분쯤 충남 부여군 외산면 만수로에 위치한 가람예공 부여공장에서 불이 나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관들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사진제공=부여소방서) |
12일 충남 당진과 부여에서 공장 화재가 잇따랐다.
이날 오후 6시 19분쯤 당진시 송악읍 고대리 현대제철 당진공장에서 불이 나 컨베어밸트 150m 및 롤러 일체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3000만원의 재산피해를 낸 후 30여분만에 진화됐다.
경찰은 용접 부주의로 불이 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같은날 오후 1시 42분쯤 부여군 외산면 만수로에 위치한 생활용품 제조업체인 가람예공 부여공장에서 불이 나 공장 창고 1개동 180㎡ 및 생활용품 원자재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7400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경찰은 자세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