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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종시 한솔동이 오는 18일 주민센터에서 어린이 인형극 '헨젤과 그레텔'을 공연한다.(사진=세종시청) |
세종시는 한솔동이 오는 18일 주민센터 3층 대강당에서 어린이 인형극 ‘헨젤과 그레텔’을 공연한다고 15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당일 선착순 입장으로 진행하는 이번 공연은 명작동화를 각색한 흥미진진한 스토리와 다양한 인형들의 생동감 넘치는 퍼포먼스로 구성됐다.
가난한 부모를 위해 음식을 찾으러 숲속으로 들어간 헨젤과 그레텔이 무서운 마귀할멈을 만나게 되는 이야기로 아이들에게 삶의 지혜와 가족의 소중함을 알려준다.
김온회 동장은 “따뜻한 봄날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주민을 위한 문화공연을 마련하는데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