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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57회 경북도민체육대회' 사전 경기로 치러진 축구대회의 영덕군과 칠곡군의 결승전 모습.(사진제공=영덕군) |
경북 영덕군(군수 이희진)이 '제57회 경북도민체육대회' 사전 경기로 치러진 축구와 궁도에서 종합 우승하고 골프에서 최종 3위를 기록하면서 도체 상위권 도약을 가늠하는 청신호가 켜졌다.
영덕군은 지난 12일부터 15일까지 4일간 경산시에서 열린 제57회 경북도민체육대회 사전경기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영덕군 선수단은 축구 고등부 결승전에서 울진군을 1:0으로 이겨 우승했다.
또 축구 일반부 8강, 준결승에서 울릉군, 고령군을 만나 각각 5:0, 1:0으로 이겼고 결승에서 칠곡군을 만나 1:2로 석패했으나 합산점수로 종합우승을 달성 13점을 획득했다.
궁도 단체전에서도 12점, 골프 단체전에서 11점을 달성해 종합점수 36점으로 순항 중이다.
이희진 영덕군수는 "영덕선수단이 경북도민체육대회 사전경기에서 좋은 결실을 맺어 매우 기쁘다. 남은 본 경기에서도 큰 부상 없이 잘 마무리하기를 바란다"며 선수단을 격려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