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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8 어벤져스 엔드게임 예매 시작, “오픈 시간은 미정” 러닝타임만 3시간 2분 예상 결말?

[=아시아뉴스통신] 이다래기자 송고시간 2019-04-16 07:41

▲16일 티켓 예매가 시작되는 '어벤져스 엔드게임'(사진=ⓒ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인스타그램)
16일 ‘어벤져스 앤드게임’ 예매가 시작되며 영화 팬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이번 예매는 CGV, 롯데시네마, 메가박스 등에서 가능하며 현재 정확한 예매 오픈 시간은 알려지지 않은 상태다. 영상물등급위원회의 등급 분류가 끝나면 차츰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앞서 지난 2일 미국 예매 시작 당시 티켓 사이트가 마비되는 등 폭발적인 관심을 받았기에 한국 또한 피나는 예매 전쟁이 시작될 것으로 보인다.
 
오는 24일 개봉되는 ‘어벤져스 엔드게임’은 인피니티 워 이후 인구 절반만 살아남은 지구에서 마지막 희망이 된 어벤져스가 빌런 타노스와 전투를 그리는 내용을 줄거리로 한다. 티켓 예매가 시작되며 결말에 대한 누리꾼들의 관심도 높아지고 있는 상황.
 
15일 서울 광화문서 열린 ‘어벤져스 엔드게임’ 기자 간담회 당시 안소니 루소 감독은 “이 영화는 마블 영화 22개의 집대성이다. 많은 이야기들이 마무리된다. 팬들이 만족할 만한 결말을 위해 정말 많이 노력했다”고 설명했다. 러닝타임만 3시간 2분으로 안소니 루소 감독은 음료수를 많이 마시지 말 것을 당부하기도 했다.
 
캡틴마블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하기도 했다. 프로듀서는 “캡틴마블은 중요한 역할을 항상 한다. 이번에도 그럴 것이다. 남성 슈퍼히어로들과 여성 슈퍼히어로들이 같이 있다는 데 자긍심을 느낀다”고 밝혔다.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는 “가장 독특한 아이디어는 앤트맨이 타노스 엉덩이에 들어갔다가 커지는 것”이라며 엔드게임 결말에 대해 아이디어를 던져 주위를 폭소케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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