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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04월 24일 수요일

김진술 창원시 도시정책국장 ‘브리핑’

(아시아뉴스통신= 최근내기자) 기사입력 : 2019년 04월 16일 16시 26분

김진술 도시정책국장.(사진제공=창원시청)

김진술 창원시 도시정책국장은 16일 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가진 브리핑을 통해 현재 추진하고 있는 현안사업에 대해 밝혔다.

김진술 국장이 발표한 현안사업은 ▶공공디자인 진흥계획 수립 용역 시행 ▶불법옥외광고물 명예지도요원 위촉 ▶39사단 이전부지 창원의 중심으로 재탄생 ▶구. 육대부지 상부개발(연구시설∙스포츠센터) 추진으로 지역경제 조기 활성화 기여 ▶해양공사 이전부지 활용방안(공원 등) 마련 총력 등이다.

◆공공디자인 진흥계획 수립 용역 시행

-문화와 사람이 있는 공간 ‘공공디자인’으로 구현

김진술 국장은 지역이미지 제고와 시민의 문화향유권 증대에 이바지하기 위해 진행하는 ‘창원시 공공디자인 진흥계획 수립용역’이 한창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공공디자인’이란 일반 공중을 위해 국가, 지방자치단체 등에서 조성∙제작∙설치∙운영 또는 관리하는 공공시설물에 공공성과 심미성 향상을 위해 디자인하는 행위와 그 결과물을 말한다.

창원시는 이번 용역을 통해 시가 관리하는 공공시설물 등에 창원시의 정체성을 반영해, 도시의 품격을 높일 수 있는 공공디자인 기준을 수립할 계획이다.

사업기간은 착수일로부터 8개월로 올해 11월 완료될 예정이며, 내용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수립된 ‘공공디자인 진흥 종합계획’ 추진전략인 ▲생활안전을 더하는 공공디자인 ▲모든 이를 위한 공공디자인 ▲생활편의를 더하는 공공디자인 ▲생활품격을 높이는 공공디자인 ▲기초가 튼튼한 공공디자인과 연계해, 창원시의 정체성을 제고할 수 있는 방법으로 수립된다.

용역이 시행되면, 창원시가 설치∙관리하는 공공시설물의 가이드라인이 수립되어 그간 일관성 없이 진행된 공공사업의 통합적 조정∙관리가 가능해진다.

김진술 국장은 “시민들이 생활 속에서 체감할 수 있고, 안전하고 편리한 환경 조성을 위해 공공디자인은 사회 곳곳에서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게 될 것”이라며 “공적영역의 디자인 수준향상과 더불어 민간영역의 디자인 마인드 확산 유도로 창원시 도시디자인 전반 수준이 향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8일 김진술 창원시 도시정책국장이 중동지구 건설현장 지도점검에 나서고 있다.(사진제공=창원시청)

◆창원시 불법옥외광고물 명예지도요원 위촉

창원시가 오는 4월18일 깨끗하고 아름다운 도시미관을 조성하기 위해 창원시 옥외광고물 명예지도요원 25명을 위촉하고 교육을 시행할 예정이다.

불법옥외광고물 명예지도요원은 현장중심 광고물 정비와 단속 등 적극적인 공익활동을 수행하기 위해 옥외광고물에 대한 전문지식을 함양하고 봉사정신이 투철한 경상남도 옥외광고협회 창원시지부 회원 중 추천을 통해 구성하게 된다.

앞으로 이면도로와 골목길 등 단속인력이 미치지 못하는 지역에 대한 불법광고물 단속지원과 계도, 선진광고문화 정착을 위한 캠페인 전개, 적법한 광고물 사용을 위한 대민홍보 등 올바른 광고문화 조성을 위해 활동할 예정이다.

김진술 국장은 “옥외광고업에 종사하는 일반시민과의 협업으로 불법광고물이 줄어들 것으로 기대한다”며 “건전하고 올바른 광고문화 정착에 큰 힘이 될 수 있도록 명예지도요원 활동을 적극 지원하고 건의사항을 시정에 잘 반영하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중앙공원.(사진제공=창원시청)

◆39사단 이전부지 창원의 중심으로 재탄생

의창구 중동일원에 위치한 39사단으로 인해 군사작전 수행, 군사보안구역 등으로 소외된 지역으로 발전 저해, 생활 불편을 숙명적으로 감수해야 했던 중동이 이제는 창원의 중심으로 재탄생 된다.

39사단이 주둔했던 중동지역의 106만2083㎡ 중 66.6%인 약 70만7347㎡에 공공업무용지와 공원∙녹지용지를 확보해 그간 인근 주민 불편사항에 대해 중앙∙사화공원으로 보상하게 된다.

중앙공원은 천주산 정기를 사화공원으로 연결하는 모양으로 중동부지 한가운데로(폭 70m, 길이 900m) 지나갈 수 있도록 조성해, 그동안 군부대로 막혀있던 부지를 시원하게 관통하는 느낌을 줄 수 있도록 했다.

사화공원은 군부대에서 유격훈련장, 사격장 등으로 사용된 곳을 공원으로 복구해 어린이 물놀이시설, 모험체험시설 등의 역동적인 시설 배치와 조각공원 배치 등으로 정적인 시설을 동시에 배치, 청소년 세대의 동적인 요소에 어르신 세대의 정적인 요소를 가미하는 등 세대 간 어울려 이용할 수 있는 공원으로 조성했다.

그리고 군부대로 막혀있던 중동지역을 관통하는 3개 도로(17m∼28m)가 상습정체구간인 평산로, 의창대로, 원이대로의 교통량을 분산시킬 것으로 기대되며, 인접한 도계택지 내 생활불편사항은 중동지역 개방으로 점차 개선되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에 창원시 부대협력과는 6월 사업완료를 위해 지난 3월 창원서부경찰서, 창원소방본부와 합동 점검으로 미비점에 대해서는 보완 중에 있다.

또한 도로 등 공공시설물을 관리하는 창원시 건설도로과 등 10개 부서와도 시설물 점검을 가졌다.

39사단이 주둔했던 중동지구를 안전하게 시민에게 돌려주기 위해 세세한 부분까지 점검해, 60여년 동안 군부대로 사용된 공간을 시민들이 활용하게 될 공원, 도로 등으로 재탄생시키기 위해 점검 중에 있다.
 
사하공원.(사진제공=창원시청)

◆구. 육대부지 상부개발(연구시설 및 스포츠센터) 추진으로 지역경제 조기 활성화 기여

진해구 여좌동 구. 육대부지 일원에 추진 중인 ‘여좌지구 도시개발사업’은 구. 육대부지 일원을 첨단산업 연구단지로 조성하고, 수영장을 포함한 스포츠센터, 여좌동행정복지센터 등 주민편의시설을 입지시켜 노후∙침체된 진해 원도심의 균형발전과 도시재생을 도모함은 물론 기존 군사소비도시를 첨단산업 연구개발도시로 체질개선을 통해 창원시 경제발전의 원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역주민 숙원사업인 구. 육대부지 조기개발을 위해 올해 사업비 180억원 중 우선 100억원을 확보, 부지조성을 추진 중에 있으며, 이와 병행해 국비가 확보된 일부 연구시설과 수영장을 포함한 스포츠센터를 병행 추진한다.

이를 위해 지난해 12월 15억원을 국비를 확보한 공공임대형 지식산업센터와 중소형특수선박지원센터 입지를 위해 건축 용도를 추가하는 개발계획 변경 협의를 진행 중이다.

올해 3월 수영장을 포함한 스포츠센터 건립을 위해 생활밀착형 국민체육센터 공모사업에 응모∙선정돼, 국비 30억원 확보로 행정절차를 추진 중이다.

이러한 국비 확보사업이 내년 착공되도록 올 연말까지 남측부지 기반조성을 완료할 계획으로 장기간 군유휴부지로 방치되어 있던 여좌지구(구육군대학부지) 조기개발을 통해 침체된 지역경제 조기 활성화에 기여할 계획이다.
 
진해 여좌지구 GB해제∙도시개발사업 위치도./아시아뉴스통신DB

◆해양공사 이전부지 활용방안(공원 등) 마련 총력

창원 명곡동에 주둔하고 있던 해양공사(국군기무사령부 60단위 기무부대)가 지난해 12월 함안 소재 39사단 영내로 이전을 완료함에 따라 창원시에서는 해양공사 이전부지 활용방안 마련을 위해 국방부, 국토부, LH 등과 적극적으로 협의를 추진 중이다.

창원시는 올해 1월 해양공사 이전부지의 매입절차와 비용감축 방법에 대해 국방부에 건의했으며, 2월 명곡 공공주택지구계획 승인 관련 협의 시 해양공사 이전부지와 명곡 공공주택지구의 통합개발을 협의의견으로 회신했다.

해양공사 이전부지와 인접해 있는 LH(한국토지주택공사)에서 시행중인 명곡 공공주택지구는 작년 지구 지정 시 중앙도시계획위원회 심의 조건사항(해양공사 이전 후 해당토지의 용도를 반영하여 토지이용계획을 수립할 것)을 이행해야 하고 올해 3월 LH(한국토지주택공사)에서 개최한 명곡 공공주택지구계획 주민설명회 당시 지역주민들은 해양공사 이전 부지를 명곡지구에 포함해서 공공시설(공원 등)로 개발해 줄 것을 원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러한 실정들을 반영해 해양공사 이전부지와 명곡 공공주택지구를 통합 개발하는 것은 합리적인 지구계획 수립과 토지의 활용성 증대, 공공성 확보라는 명곡지구의 개발제한구역 해제 취지에도 부합되며, 무엇보다 지역주민들의 의견임을 국토부, LH(한국토지주택공사)에 지속적으로 이해, 설득하는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

향후 명곡 공공주택지구의 지구 지정 시 조건사항 이행결과 등을 종합적으로 반영, 해양공사 이전부지 활용방안을 수립함으로써 계획적이고 균형 있는 지역발전을 위해 적극 노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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