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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동부경찰서 ‘초록천사’ 녹색어머니회 발대식 개최

[경기=아시아뉴스통신] 천진철기자 송고시간 2019-04-17 13:57

녹색어머니회는 1969년 초등학교 단위별 ‘자모 교통지도반’으로 출범‘녹색어머니회’로 명칭을 변경
경기 용인동부경찰서(서장 곽경호)는 16일 경찰서 강당에서 녹색어머니회 발대식을 개최했다./사진=용인동부경찰서

경기 용인동부경찰서(서장 곽경호)는 16일  경찰서 강당에서 녹색어머니회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백군기 용인시장, 신승철 도로교통공단 경기지부장, 용인교육지원청 한정숙 교수학습국장이 참석하고 60개 초등학교 녹색어머니 150여명이 함께한 가운데 신임 연합임원 위촉장 수여와 전년도 유공 회장에 대한 감사장을 수여하는 행사를 가졌다.

녹색어머니회는 1969년 초등학교 단위별 ‘자모 교통지도반’으로 출범하여 ‘녹색어머니회’로 명칭을 변경한 후, 비영리 사단법인, 경찰청 법인으로 등록하였고 2007년부터 용인동부경찰서 녹색어머니회가 활동을 시작했다.

용인동부서 녹색어머니회는 관내 60개교 22,100여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대단위 교통봉사단체로 앞으로 1년간 매일 등교하는 어린이들의 교통안전에 대한 헌신적인 봉사와 함께 교통안전 캠페인 등 다양한 교통안전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올해 회장에 취임한 정미경 녹색회장(역북초교)은 인사말을 통해 “우리아이들의 교통안전을 위해 녹색어머니 회원들과 함께 열심히 봉사하겠다”는 다짐을 했다.

곽경호 경찰서장도 녹색어머니회의 그동안의 노고에 대한 감사의 말을 전하면서 “깊은 역사와 전통을 가진 녹색어머니회와 함께 우리 경찰도 사명감을 가지고 어린이들의 교통안전을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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