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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템포러리 파인 쥬얼리 브랜드 ‘윤(YEWN)’, 국내 첫 선

[=아시아뉴스통신] 박종일기자 송고시간 2019-04-18 10:19

[사진 제공 : 쥬얼리 브랜드 ‘윤(YEWN)’]

약 20년 전 불교와 도교 사상의 영향을 받은 컬렉션을 런칭하여 브랜드의 기반을 다진 컨템포러리 파인 쥬얼리 브랜드 ‘윤(YEWN)’이 국내 첫 선을 보인다고 밝혔다.

디자이너 딕슨 윤(Dickson Yewn)에 의해 ‘착용 가능한 예술 작품’을 만들면서 시작된 윤(YEWN)은 수세기 전의 전통을 직접 착용할 수 있는 현대적인 예술로 변모시켜 독창적이면서 다양한 디자인 테마를 선보이는 하이 쥬얼리 브랜드이다.

윤(YEWN)은 2005년, 에르메스, 마놀로 블라닉, 랄프 로렌 등의 브랜드와 함께 포브스 매거진이 뽑은 세계 최고 25위 브랜드 중 하나로 선정되었다. 또한 2011년에는 미국 대통령 영부인이 선택한 현대 중국 보석 브랜드로 미셸 오바마가 여왕 엘리자베스 2세와 필립 황태자를 위해 미국 대통령이 주최한 만찬에서 윤(YEWN)의 상징적인 작품인 라티스 제디트(Lattice Jadeite) 반지를 착용하여 많은 사람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브랜드의 디자이너인 딕슨 윤(Dickson Yewn)은 “저는 오랜 시간 중국 골동품을 연구하고 수집함으로써 중국 문화의 정수를 계승하고, 저의 작품에 전통 미학의 숨결을 불어넣고자 노력해 왔습니다” 라며 “앞으로도 윤(YEWN)을 통해 고객들을 위한 독창적이고 특별한 보석을 만들며 아름다운 문화 유산을 보전하고자 합니다”라고 전했다.

한편 윤(YEWN)은 홍콩의 랜드 마크 아트리움 (Landmark Atrium)에서 자체 부티크를 운영하고 있으며 미국, 일본, 대만, 러시아 등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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