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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2019 토지문화관 문화기획자 양성과정·심화 과정 수강생 모집

[경기=아시아뉴스통신] 김정은기자 송고시간 2019-04-18 16:27

원주 토지문화관 기획자 양성과정·심화과정 수강생 모집 포스터. (사진제공=원주시청.)

강원 원주시 토지문화재단은 19일부터 오는 25일까지 2019 토지문화관 문화기획자 양성과정&심화 과정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교육대상은 양성과정의 경우 지역 문화예술 행사 및 축제에 관심이 많은 시민과 대학생이며, 심화 과정은 문화기획자 양성과정 수료자와 이에 준하는 관련 교육 이수자 또는 문화예술단체 실무자 등이다.

강좌는 6월 15일부터 11월 16일까지 6개월간 매월 셋째 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토지문화관에서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문화기획, 스토리텔링, 문화를 통한 지역 활성화, 창의성 깨우기, 문화기획자로서 현장 경험과 노하우 등을 배울 수 있는 강의와 토론, 체험 실습 과정 등으로 구성돼 있다.

신청은 토지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오는 5월 25일까지 이메일(tojicul@naver.com)로 접수하면 된다.

이번 강좌는 강원도와 원주시의 후원 및 KB국민은행 단계동 지점과 사회적협동조합 그림책 도시의 협찬으로 운영되며, 별도의 수강료는 받지 않는다.

토지문화재단 김영주 이사장은 “시민들의 문화적 소양 제고와 함께 문화 감수성 공유를 통해 생활의 활력이 높아지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토지문화재단 홈페이지(www.tojicf.org)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궁금한 사항은 토지문화관(033-766-5544)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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