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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병헌 세종시의회 교육안전위원장이 18일 시의회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있다.(사진제공=세종시의회) |
상병헌 세종시 교육안전위원장이 18일 기자간담회에서 "행정사무감사에서 다양한 분야 정책을 두루 살피겠다"고 말했다.
상 위원장은 이날 시의회에서 열린 간담회에서 이같이 말하고 "교육청 내부감사와 교육부 감사 결과에 대해서는 원인과 향후개선 대책을 검토하겠다"고 덧붙였다.
상 위원장은 다음달 예정된 행정사무감사에 대해 시민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살피겠다며 "학생들의 통학여건 개선을 위해 대책을 수립 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상 위원장은 "동지역 과대 과밀학급 개선과 읍.면지역 학교시설과 교육 내용 질적 개선을 위해 교육청과 심도있게 논의하겠다"고 설명했다.
편한 교복 문제에 대해서는 '추진위원회'가 이번달 중으로 가이드라인을 각급 학교에 배포하고 다음달까지 '편한 교복 디자인 공모전'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상 위원장은 시의원이 된후 소회에 대해 "시민들을 위해 무엇을 할것인가 밤늦게 연구하고 검토 하는 등 시간이 어떻게 지나가는지 모르게 바쁘게 지냈다"고 말했다.
한편, 시의회는 다음달 20일부터 열리는 제56회 정례회에서 2018년 회계연도 세입 세출 및 기금 결산 및 예비비 지출승인, 2018년도 행정사무감사, 2019년 제1회 추가경정 예산, 2019년도 주요 업무 추진실적 및 계획 보고 등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